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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Marker) 잘 쓰고 계십니까. Studio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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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식사는 하셨습니까.
스원포코의 사운더입니다.
오늘 스원포코 오픈채팅방에서 석이님이 질문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글을 한번 적어봅니다.
여러분 마커트랙을 잘 활용하고 계신가요.
스튜디오원에는 편리하게 메모하고 이동에 도움을 주는 마커 트랙이 있습죠.
바로 여기!를 누르면 뿅 하고 나오죠.
쉽죠?
그리고 + 버튼을 눌러서 마커를 추가해줍니다.
그럼 마커가 숑숑숑 늘어나죠?
그리고 원하는 이름으로 바꿔주면 훌륭한 메모가 되죠! 그리고!!!
i 모양을 눌러주면
인스펙터가 뾰옹 하고 나오게 됩니다.
(인스펙터는 다양한 곳에서 나옵니다. 여기저기 눌러보세요ㅎㅎㅎ)
그럼 여기에서 마커를 추가하기도, 이름을 바꾸기도 참 쉽죠..
그리고 작업중인 프로젝트가 길다! 이럴때 마커의 진가가 들어납니다.
마커를 마구마구 찍어두고! 인스펙터에서
저 기타 초크같이 생긴 영역을 눌러주면 마커로 뿅 하고 이동합니다.
더 놀라운것은
이 모든 이동이 어레인저(Arranger), 코드(chords), 시그네처(signature), 템포(tempo) 에 모두 적용이 된다는겁니다!!!
저는 곡의 구성은 어레인저 곡의 분위기는 마커에 두고 작업을 자주 하는 편인데요.
이외에 코드가 변하는곳, 템포가변하는 곳 위주로도 슥삭 슥삭 다양하게 움직일 수 있어서 매우 편합니다.
아주 편안하게 이동이 가능하니 사용 안해보신 분들은 꼭 활용해보셔요.
저는 패턴을 여럿 만들어두고 마커 봐가면서 패턴 슥삭슥삭 적용해 나가면 편하더라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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