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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라이온 2x2를 계속 써도 될까요? 오디오인터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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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체제 : 맥
DAW : 스튜디오원
DAW 버전 : 6.5
상세 질문
질문 내용을 수차례 썼다 지웠다 반복 했는데.. 사설은 안넣고 궁금한것만 쓰겠습니다!
현재 블랙라이온2x2를 사용중입니다.
지금까지는 노래 녹음을 안했지만 이제 다시 마이크로 녹음을 받으려고 하는데
외장 프리앰프를 염두중이에요
근데 제가 흘러흘러 주워 들은 얘기로는 라인 입력의 max input level 스펙이
+24dbu는 되어야 프리앰프를 정상적으로 운용 할 수 있다고 하는데
블랙라이온2x2는 +20dbu인 것 같습니다.
오히려 어설프게 알아가지고 외장 마이크 프리를 쓰려면 더 잘 받쳐주는 오인페로 바꿔야 할지
아니면 그냥 써도 전혀 문제 없는 수준인지 헷갈려서 알려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ㅠㅠ
(예전에 그저 돈이 있어서 샀던 아투리아 오디오퓨즈의 경우 사고 보니까
맥스 인풋 레벨이 24dbu여서 이 문제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본적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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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사운더님의 댓글
+4dBu를 기준으로 칼리브레이션 하신다면 위쪽으로 16의 헤드룸이 있기때문에
0vu를 넘게 않게 녹음을 하신다면 16이상 튀게 노래를 하는 일이 쉽지 않거든요.
물론 굉장히 순간적인 음압이 굉장히 크게 튀게 올라가는 창법이나, 악기를 녹음받으신다면 문제가 될수도있지만
어지간해서는 문제가 없을거예요.
물론 여러 아웃보드로 프린팅을 하거나 중간에 디지털 장비가 낀다면 dBFS의 영역을 들어갔다오니까
귀찮은 상황이 생기겠지만 단순히 프리앰프 한대만 사용하시는데는 어지간해선 문제가 없습니다.
(모든 상황에서 절대 문제가 없단 뜻은 아닙니다.)
다만 AD자체의 퀄리티 향상을 위해서라면 교체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ㅎㅎ
이따뇽님의 댓글
이 마이크 저 마이크, 좋다는 마이크, 좋다고했고 내가 유튭으로 많이 찾아보고 음원도 많이 들어본 잘 안다고 생각하고 구매한 마이크 등등 여러마이크 쓰다보면 어느 시기 즈음해서 감이 옵니다.
아...! 마이크는 좋은거 같은데 그동안 거쳐간 마이크 통털어서 생각해보니 대체적으로 내가 녹음하면 중음역대의 에너지가 텅 비어있다...!' 라던지, '왜 같은 마이크인데 내가 녹음하면 거친 소리가 나지', '왜 내 소스는 묵직하지않고 가볍에 붕 뜰까' 등등 대~충 느낌이 옵니다.
지금 쓰시는 인터페이스도 대중적으로 매우 훌륭하고 좋은 인풋단을 가진 제품이니, 한참 잘 쓰시다가 여러모로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싶으실때, Duet / Babyface / Audient 중급 정도 등 혹은 그 이상을 구매하시고 나서도 위에 적은 느낌이 들기 시작한다면 그때가서 프리를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따뇽님의 댓글의 댓글
거꾸로의 경우도 위 콜렉트님의 답변과 유사합니다. 프리를 엄청 좋은 것으로 확실히 가지 않는 이상 (최소 좋다고 소문난 100만원 위아래 어드메 쯤의 마이크 프리들 수준 혹은 그 이상-) 딱히 "프리를 쓰기 위해" 인터페이스를 교체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인터페이스는 한가지 조건보다, 여러모로 교체 요건이 성립이 형성 되었을 때 업그레이드 하는게 좋습니다.
예)
-인풋 소리도 슬슬 지겨워져가는데, 더 빠른 레이턴시가 절실할 경우
-인생 스피커를 만나 업그레이드를 했는데 수준이 하두 높은 스피커라 내 인터페이스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느끼는데, 하필 드라이버 업뎃도 이상하게 되서 오류가 심해지기 시작했을 경우
-노브 만질때 소리가 지직거리는것이 상태가 오늘 내일 하는데, 슬슬 DA소리 질감도 구린거 같은 와중, !!! 엄청나게 !!! 마음에 드는 신제품이 이쁘기까지 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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