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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샘플을 쓰는 걸까요? (초보 질문) Studio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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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 입장에서 잘 이해를 못하겠어서 질문 드립니다.
DAW에 보면 혹은 VST로 많은 실제음을 낼 수 있는 것들이 있는 것 같은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튜브 강의 등에 보면 샘플을 쓰는 것이 많은 것 같고,
그런 이유로 스플라이스를 많이 애용한다는 글도 본 것 같습니다.
특히, 드럼의 경우 루프로 샘플을 많이 쓰는 것 같기도 한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VST를 이용한 작업이 더 간단하고 효율적인 것 같은데,
강의들은 샘플을 가지고 와서 원하는 부분을 잘라서
직접 원하는 박자에 하나하나 배치시키고 그러는 것 같습니다.
제가 막귀인 이유도 있겠지만 그게 고수 분들 세계에서는 들으면 다 티가 나고 차이가 나서 그런 것인가요?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어서인가요?
제가 찾은 장점은 배치해 놓은 샘플을 다른 거로 교체할 때 드래그해서 놓으면
일괄변환된다는 거 빼고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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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제이슨님의 댓글
막 작곡을 시작하시는, 혹은 초보분들의 경우에는 악기에 대한 공부가 거의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가상악기를 다루는데 있어서 많은 어려움을 가진 경우를 종종 봐왔습니다. 또한 가상악기 설치에 대해서도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봐왔구요.
그러다보니 상대적으로 루프성 샘플을 많이들 사용하시는 듯 합니다.
원샷 샘플의 경우에는 작업편의상, 혹은 작업 취향상 사용하시는 게 아닌가 싶긴 합니다.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MAUGIC님의 댓글
그리고 오실레이터자체가 디지털에선 샘플일 수 밖에 없어요.
가상악기는 결국 그 샘플들을 좀 더 잘 쓸수있게 디자인된 도구에 불과합니다.
예를들어 컨탁의 경우 샘플 피치변화를 자연스럽게 하기위해서 어느노트부터 어느노트까지는 이 샘플 이런식으로 지정해서 쓸 수 있게한게 최초 출시시에 히트를 친겁니다. 요즘에는 컴사양이 발전해서 노트하나하나 주법하나하나마다 샘플이 녹음되어 들어가 있을거에요.
스플라이스의 장점은 내가 원하는 소스를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다는 것이고 상업적인 퀄리티에 충분하다느 것 입니다. 또한 샘플링의 장점인 얻어걸리는 부분도 없잖아 있죠.
그리고 연주같은 경우는 그 연주자만의 고유한 느낌을 가상악기로는 흉내내기 어려운 것들이 많습니다.
스플라이스 샘플은 범용으로 다같이 사용할 수 있는 세션들의 모임으로 생각하시면 좋아요.
제가 어떤 세션님한테 돈을 주고 의뢰해서 받은 트랙과 스플라이스 샘플이 본질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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