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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있씁니당..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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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오인페 이슈가 있어서... 추천글을 올렸었는데
이후에 이래저래 혼자 찾다보니
고급 오인페 보다는 적당한 오인페와 별도의 컨버터를 쓰면 좋다는 글들을 보았어요
일단 제가 검색해보면서 공부를 좀 해보았는데
사실 아웃풋 그러니까 스피커로 듣는 쪽에서만 사운드를 상향 및 보완해주는 것 뿐이지
실제로 레코딩에 관련해서 좀더 깔끔하게 입력을 해준다거나 프리앰프처럼 도와주는 역할이라던가
그런게 아니라고 이해를 했는데 맞을까요? 출력에는 영향이 없다는 걸로 이해를 했습니다
저는 레코딩하고 믹싱 마스터링을 제가 하는 편이긴 하지만
믹싱 마스터링 실력이란게 어느정도 한계가 저는 있다고 생각해서
제가 그리 잘하는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별도의 컨버터에 투자를 하는게 맞을까 란 생각도 들더라구요.
물론 모니터링을 할때 듣는 소리가 좀 바뀐다면 후 작업 할때 이 전보다 좀더 디테일하게 만지려고는 하겠지만
저는 소스가 1순위라고 생각해서 차라리 컨버터 오인페 조합보다는
제게는 오인페에 더 투자를 하는게 맞다고 생각을 하는데
제 생각에 대해서 조언 해주실게 있을까요?
저는 이게 맞는것 같은 생각인데 흠... 쉬운것 같으면서도... 어려운... 갈팡질팡 하네요..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3-05-09 10:47:19 ETC.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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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사운더님의 댓글
말씀하신 듣는 부분에 대한 파트는 DA 컨버터 흔히 말하는 DAC 입니다.
모니터링 품질에 영향을 미치죠. 일정 급 까지의 스피커나 헤드폰 이전까지는
최종 청취 기기를 업그레이드 하는게 더 효과가 좋습니다. 이후엔 컨버터 업그레이드로 가는거구요.
녹음에 관여하느 것은 AD 입니다.
마이크가 프리앰프를 거쳐 최종적으로 도착하는곳이 AD 컨버터 입니다.
즉 녹음 품질에 영향을 미치죠. 하지만 녹음 품질 역시 마이크, 프리앰프, 컨버터 업그레이드의 순서로
품질에 미치는 영향이 커집니다.
흔히 알고있는 오디오인터페이스는 컴퓨터와 통신을 하는 순수한 인터페이스의 기능 + 마이크 프리앰프 + AD/DA 컨버터의 조합입니다.
전체적으로 프리앰프와 녹음/ 모니터링 성능을 향상시키려면 오디오인터페이스를 상급으로 가시는게 맞고
AD/DA의 컨버팅 능력만을 향상시키려면 컨버터를 업그레이드 하는게 좋습니다.
콰콜리님의 댓글의 댓글
혼자 검색하며 공부를 하다보니 정확한 이해가 없어서 큰일이었는데 참...
단순히 anlog digital 아날로그를 디지털신호로 변환하는것 이라고만 이해를 해놓고 보니
실상 제가 하는 음악에서는 그래서 AD가 어떤거고 DA가 어떤거고 조차 이해를 못하고 있었네요.
설명을 들으니 입력 출력 AD DA 관련해서 이해도가 조금은 생긴것같습니다.
적어주신 업그레이드에 관해서도 말씀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프리앰프까지는 가지고 있게 되었는데 이후에 컨버터 보다는 스피커 쪽에 투자를 하는게 더 좋은 판단이라고도 생각이 들었네요.
일단 오인페를 다시 새로 구해야할것 같긴한데 컨버터에 대해서 조금 이해를 했으니 잠시 고민을 미루고
오인페에만 집중해볼수가있겠네요 휴... 덕분에 고민을 한층 줄일수가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가한님의 댓글
물론 컨버터 없는 것보다는 있는 편이 좋겠지만...
아포지 심포니만 하더라도 가격이 500만원은 훌쩍 넘어가버리잖아요?
그리고 아무리 좋은 컨버터를 사용한다 한들, 룸 어쿠스틱이 제대로 잡혀있지 않으면 그 성능을 제대로 느끼기도 힘들테고요...
저라면 딱 필요한 채널과 성능을 갖춘 오디오 인터페이스에 스피커를 업그레이드 하거나,
마이크를 여러 종류 사서 써보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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