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툴즈 HD I/O에서 모니터 FX를 줄 때 문의사항 소프트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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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게시판 추천 양식입니다.
해당이 없다면 내용을 지우고 자유 양식으로 작성해주세요.
운영체제 : 맥
DAW : 프로툴즈
DAW 버전 : 얼티밋
상세 질문 :
안녕하세요? 이번에 공공기관 스튜디오의 상주 엔지니어 용역을 받아서 처음으로 프로툴즈 기반 스튜디오를 운영하게 되었는데요.
인수인계 없이 곧바로 현장 투입되다보니 프로툴즈를 다루는데 어려움이 많습니다ㅠ
우선 DAW는 프로툴즈 얼티밋, 오인페는 아비드의 프로툴즈 HD I/O 16in 16out 제품을 쓰고 있는 스튜디오입니다.
이렇게 프로툴즈를 사용할 경우 오디오 트랙에서 DSP FX와 Native FX가 별도로 나뉘어지고
DSP FX를 걸어줄 경우 따로 트랙인풋모니터링을 켜지 않고 버퍼사이즈를 최대로 유지하면서 모니터링을 줄 수 있는데요.
문의드릴 내용은 모니터 쪽에다가는 FX를 걸지 않고 플레이백할 때만 FX를 걸어주고 싶은 상황입니다.
DSP 플러그인을 걸면 모니터와 플레이백단에 모두 동시에 FX가 걸릴테니
네이티브 플러그인을 걸면 모니터단에는 안걸리고 플레이백단에만 걸리겠지? 하는 마음으로 네이티브 플긴을 걸어보니
오히려 자동으로 네이티브 모니터링이 활성화되면서 다이렉트 모니터 소스와 겹쳐져서 들리더군요.
다이렉트 모니터 소스와 함께 약간의 레이턴시가 걸린 모니터 소리가 한번더 들립니다.
혹시나 그룹버스를 만들어서 그쪽에다가 네이티브를 걸면 다이렉트 모니터에서는 빠지려나 하고 시도해보니
웬걸 그룹버스에 걸어도 똑같이 다이렉트 모니터가 가능하더군요.
그룹버스에도 DSP 플러그인을 걸면 곧바로 FX가 적용되고
네이티브 플긴을 걸면 레이턴시 걸린 소스가 겹쳐져서 들리는 현상이 똑같이 적용됩니다.
요약 : 프로툴즈에서 FX를 걸 때 모니터단엔 안걸리고 플레이백단에만 걸리게 하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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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뇽님의 댓글
제가 프로툴 쓴지 오래되어서 그런가 "DSP FX를 걸어줄 경우"가 전제가 아니고, "플레이백 엔진이 Pro Tools의 코어카드로 잡혔을 경우"가 버퍼사이즈 영향 안받고 다이렉트모니터링 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CPU미사용)
그 다음에서야, 여기에 "네이티브 플러그인"이 끼게 되면 다이렉트모니터링이 자동으로 포기되고 소프트웨어 모니터링 방식으로 바뀌게 되는 것이고요. (CPU사용)
암튼 이건 이거고, 제가 사용한지가 워낙 오래되어 정확한 답변을 못드리는데... 간단하게 나마 팁만이라도 드려보자면.
1. 일단 녹음할 때는 왠만하면 네이티브 플러그인 쓰지 마셔요. 지금 고민하시는 모든 전제를 원천 차단하실 수 있습니다.
2. 모니터룸 (컨트롤룸)하고 가수하고의 모니터 채널을 별도로 운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트랙은 전부 1-2번 아웃풋은 메인으로 사용, 녹음트랙의 아웃풋도 꼭 1-2 메인 아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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