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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레코딩 장비에 프리앰프 쓰면 확 좋아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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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요즘 홈레코딩에 푹 빠져있는 애런리입니다.


    프리소너스 iTwo

    W87 컨덴서 마이크

    스튜디오원


    으로 피아노 반주랑 노래 녹음중인데, 마이크 프리앰프 추가하면 확 좋아질까요? 


    저가형 인터페이스에 프리앰프 써보신분들 후기 기다립니다 ㅎㅎㅎ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3-05-09 10:45:39 오디오인터페이스에서 이동 됨]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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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운더님의 댓글

    개인적으로 맥시멈 인풋레벨이 +10dBu라서 외장 프리 굴리는걸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물론 외장 달면 더 좋아지긴 하겠지만요.
    일단 인터페이스를 업글하고 나중에 프리를 업글하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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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런리님의 댓글의 댓글

    인풋 레벨보다는 약간 뭐랄까 음색의 차이??? 제가 성량이 엄청나지는 않아가지고 ㅋㅋ 그리고 결정적으로 돈이 없어서 프리소너스 저가형 프리 정발되면 써볼까 싶거든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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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운더님의 댓글의 댓글

    음 프리소너스 rc500을 예로 들자면
    Maximum Output Level 이 +24dBu 이고
    iTwo의 Maximum input Level이 +10dBu이니
    아웃보드 굴리기가 영 찝찝한 그런 기분이 드는 상황인거지요.
    아웃풋 트림이 있는 프리앰프면 아웃풋 트림값을 조절해서 레벨을 낮춰주면 되긴합니다.
    오인페 인풋의 패드를 눌러도 되구요. 근데 왠지 모를 찝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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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치님의 댓글

    ㅎㅎ 저는 괜찮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RC500에 Audiobox 1818vsl 붙여서 주로 쓰는데,  (이쪽은 인풋 헤드룸이 +21 dBu, < 0.5% THD)
    크게 무리 없는 것 같아요

    itwo 스펙도 봤는데,
    maximum input level +10dBu 부분은 마이크 프리앰프단 쪽 스펙인거 같더라고요. 프리소너스가 스펙 적는 방식이 장비마다 많이 다른 느낌은 있지만.. 일단 라인레벨 장비 운용하는데는 itwo도 무난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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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런리님의 댓글의 댓글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 저렴한 장비로 최대한 뽑아보자는게 제 음악 취미 인생의 모토여서.. 너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ㅎㅎㅎㅎ 저가 프리앰프 비교해가는것도 재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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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런리님의 댓글의 댓글

    마이크는 계속 돌아가면서 바꿔보려구요 ㅎㅎ 후보는 KSM44, PD70 등등 ㅎㅎ Studio 24c 너무 좋아요 ㅋㅋ iTwo쓰다가 업그레이드 하면 차이 확날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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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런리님의 댓글의 댓글

    물론입죠..ㅋㅋ 오박고 진짜 살까 고민고민 ㅎㅎㅎ 오박고 아이패드 프로에 녹음도 되니까 이건 진짜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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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ve81님의 댓글

    분명 더 좋아집니다! 만!  오인페도 어느정도 급으로 올라가야 의미가 있습니다.
    시그널상 저가 오인페들은 내장프리앰프를 무조건 거쳐가게 되어있는게 대부분이구요 (다이어그램 표 봐야알수있지만)
    그리고 사운더님 말씀처럼 인풋 출력 db이 안맞다보니 외장프리앰프의 효과가 대폭 떨어집니다.
    (즉 제성능을 낼수가 없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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