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클로츠마스 : 8월의 크리스마스 음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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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30일 수요일 11:3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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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양 인스타그램에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사진이 있었잖아요.
내가 예전에 OO 양한테 그 영화 얘기를 했었는지 찾아봤었어요.
OO 양 편지는 HWP파일로 한꺼번에 보관하고 있거든요.
한글 프로그램에서 컨트롤+‘F’키를 눌러서 관련 단어를 찾으면 됩니다.
찾아보니 ‘8월의 크리스마스’ 애기를 안 했더라구요.
‘내 기억 속의 무수한 사진들처럼 사랑도 언젠가 추억으로 그친다는 것을 난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당신만은 추억이 되질 않았습니다. 사랑을 간직한 채 떠날 수 있게 해 준 당신께 고맙다는 말을 남깁니다.’
=> 이런 문구도 메모지에 적어놨었죠. 1~2년 전에~ -_-;;
일을 많이 하다보니 편지를 조금 쓰고, 쓰고 싶은 말이나 문구도 못 쓰게 되고~.^^
재작년쯤에 리메이크된 ‘8월의 크리스마스’를 본 적이 있었어요.
일본 영화거든요.
원작이 어땠길래 다른 나라에서 리메이크를 했을까 궁금해서 원작을 보게 되었습니다.
OO 양도 인상 깊게 봤으니까 인스타그램에 올렸겠죠? ㅎㅎ
이건 2019년 4월 28일에 OO 양 편지에 살짝 인용한 문구인데 더 자세히 표현할게요.
‘나의 요리사 마은숙’이라는 책의 164페이지 같습니다.(책 내용 기억 안 남. 메모지에 그렇게 써 있음 ㅎㅎ)
‘살다보면 누구에게나 글로든 사진으로든 남기고 싶은 삶의 얼굴이 있기 마련입니다.’
‘8월의 크리스마스’의 한석규는 글과 사진으로 마지막 자신의 얼굴을 보여준거겠죠?
나도 OO 양에게 좋은 모습으로 기억되고 싶네요. 효과적인 방법은 모르겠지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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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레터 쓰는 게 취미인데, 5년 전 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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