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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스원 자유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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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튜브에서 추천으로 뜬 붉은 산호초 뮤비 영상을 보고 후유증이 엄청납니다.

근데 가끔 스원도 붉은 스원이 됩니다. 얼어버리고 ...다행히 죽지도 않고 종료는 됩니다. 

스원 6인데 업뎃은 다 했구요.

얘는 모든 옵션 풀업 최고사양 맥프로입니다. 


제 주력 컴은 아직 인텔 맥미니에 외장그래픽 까드까지 달아서 쓰는 맥오에스 카탈리나인데. 

스원7은 아마 카탈리나 지원 안하겠지요. 


고인물 앱등인데. 

모토롤라 cpu에서 intel cpu로 다시 애플 실리콘까지 겪으며 로제타니 뭐니 다 겪어 봤는데 또 구나 싶어요.  


옵코드라고 있었어요. 

저는 스튜디오비젼4.5 을 썼었죠. 

그게 인텔 cpu 넘어가며 업그레이드를 깁슨이 안해줘서 결국 프로툴로 바꾸었던 전. 


지금 이 상황도 기시감이 듭니다. 


imf도 겪고 리먼 브라더스도 겪고 .. 버라이어티하네요. 

어도비가 시작한 월세 프로그램들은 여러 회사로 퍼져 어느새 스원까지 왔네요. 

월세 아닌건 스테인버그 누엔도인가 .... 


붉은 산호초....후유증까지. 


조길더의 티셔츠를 사면 극복에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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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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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더님의 댓글

아이고!! 레닌그라드 같은 스원색이군요. ㅜㅜ
스원은 월세가 있긴 하지만 년세를 쓰면 평샐 살 수 있기에 좀 다른 구독제입니다. ㅋㅋ
대신 계약 기간이 끝나면 벽지교체나... 보일러 교체같은걸 안해주지만
쫒아내지않고 쭉 살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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