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를 갔다와서 코로나로 4일을 겁나 아프고
정말 좋은 조건으로 취직 하기로 되어있던 직장이 취직이 어려워 질 수 있는 위기에 놓였습니다.
프로툴을 배우지 않으면 업무를 하기 어려운 음악판에서

스원으로 직장을 잡을 기회가 있었거든요.

근데 회사 사정이 좀 어려워 지셨는지, 채용하기에 고민이 많다고 하시더라고요..

채용 전에 회사도 몇 번 가고, 일 돌아가는 것도 보고, 이래저래 교류도 있었고, 기대하고 있었는데,
암담합니다.
정말 음악으로 업을 바꾸는게 쉽지 않네요.
어쩌겠습니까.. 회사라는 곳이 환경이 안되면 당연히 그런 곳인 것을
이번에 어디로 가든, 직장 다니면서 아득 바득 프로툴을 배워놔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