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제 주변 작업실 소개 작업실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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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하루도 보이지 않는 곳, 아무도 찾지 않는 어딘가에서 외국인들과 숫자들 가지고 싸우고 있는 폴로셔츠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바퀴벌레와도 싸웠습니다.)
제 주변의 소소한 작업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우선 화려한 녀석으로 시작해서 기대치를 없애야 겠죠?
제.... 작업실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일까요?
허허
작업실 = 일터 라는 뜻이라면 이 곳도 제 작업실이라 할 순 있겠네요.
하지만 저기있는 저녀석들은 언제든 편하게 들을 수 있는 녀석들이 아닙니다 ^^...
저보다 비싼 녀석들이니까요. 하하.
이제 좀 소박한 녀석으로 한층 낮아진 기대치를 더욱 낮춰보겠습니다.
쨔자잔~ 사진을 몇개 더 첨부하고 싶지만, 사진을 2개 밖에 못올려서 2개만 딱 올립니다.
옆자리 사운더님께서 사진 더 올릴 수 있다 하셔서 더 올려봅니다 ^^...
저 사진 찍을 때만 해도 그냥 소소하게 WA87 1세대, Babyface Pro FS, Focal Shape 50을 주된 장비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Alctron MP73EQV2 도 아날로그 EQ 처음 써보는 느낌으로 간간히 애용했습니다 ㅎㅎ)
물론 베페 가격 한창 올라갔을 때 싹! 중고에 팔아버리고 이제는 Apogee Symphony Desktop 을 사서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이크를 찾아 떠나고 여기저기 기웃 거리고 있습니다. WA87 참 애용하고 잘 사용한 마이크이지만, 이제 나이가 꽤 들어버린 녀석이거든요.
Focal Shape 50도 너무 잘 사용하고 있는 녀석이지만~~~
개인적으론 Dynaudio Core 47이 다음 업그레이드로 땡기네요. 제네렉처럼 이쁘장한 스피커보단 묵직하고 어두컴컴한 녀석이 좋더라구요.
저희 Dynaudio 많이 사랑해주세요~ (프리소너스도)
그럼 이만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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