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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하이머 다들 보셨나요? 유튜브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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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하이머 뒤늦게 탑승한 1인으로 :)
프로메테우스신화를 차용하면서 도입부를 시작한것 부터 흥미를 느꼈습니다👍
영화 내내 주인공의 심리 묘사가 너무 좋아서 전 개인적으로 아주 재밌었습니다~!
물론 크리스토퍼 논란 감독의 특유의 공상과학(SF)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조금 재미가 없을 수 있으나😅..
과학과 역사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영화를 좋아하실듯 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양자역학과 더불어 세계2차대전과 이데올로기를 간접적으로 잘 표현했다고 생각했습니다
ㅋㅋ특히 'Near Zero'라는 말도 재밌었고,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는 양자역학에 대한 아인슈타인의 의견이 나왔던 부분도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알고보니 오펜하이머가 1904년 출생, 제 외할아버지랑 동갑이시더라구요...ㅋㅋㅋ
엄~청 오래전 배경인듯하지만 '오 아니구나'를 새삼 느꼈습니다🤣
나치의 핵개발의 우려로 시작된것이 우리나라의 독립까지 연쇄작용으로 이루어진것도 신기하구요
아직 영화를 안보신 분들이면 미리 배경지식을 쌓고 가는것을 추천드리며
유튭 링크를 함께 삽입합니다🤘
재밌는 영화 추천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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