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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회(+강의)를 하나 꾸며보고 있습니다. 자유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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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치입니다.
모처럼 홍보글을...ㅎ 올려보려합니다.
최근 제가 활동하고 있는 문래동의 '문래당' 이라는 공간과 함께 음악감상회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특정 주제로 음악을 공부(인문학적으로) 하고 감상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하는데요,
첫 번째 주제로, 저희 곁을 떠난 가객들의 명반들을 알아보고 들어보고자 합니다. ㅎ
지금까지 작성된 내용을 우선 공유드립니다..!
세상을 떠난 팝 뮤지션들의 음반을 함께 들으며, 그들의 디스코그래피와 바이오그래피를 함께 추억합니다.
알면 들리고 들리면 울립니다. 볼 것도 많고 할 것도 많은 요즘. 음악이 흔해빠진 무언가가 되어버린 지금, 우리는 뻔뻔하게도 음악 감상 소모임을 조직하는 것은 감동하기 위해서입니다. 한 달에 한번 문래당에 모여 시대를 빛낸 명반, 혼자서 아껴듣던 음악들을 제대로 알아보는 시간 가져보려 합니다.
2024년 상반기 <문래당 음악감동회>는,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난 뮤지션이 남긴 명반을 감상하는 시간 준비해보았습니다.
요절한 예술인들의 작품은 늘 특별하게 다가오지만, 요절한 뮤지션들의 작품은 ‘목소리만 남는다’는 점에서 특히 애틋하게 느껴지지요. 그들은 어떤 이유로 혹은 어떤 결핍으로 세상을 떠나게 되었을까요? 그들이 남긴 명반이 이 시대에 울려퍼지는 의미가 있다면 대체 무엇일까요?
<죽은 가객의 사회>에서는 다음 음반들에 대한 이야기와 감상이 이어집니다.
알면 들리고 들리면 울립니다. 볼 것도 많고 할 것도 많은 요즘. 음악이 흔해빠진 무언가가 되어버린 지금, 우리는 뻔뻔하게도 음악 감상 소모임을 조직하는 것은 감동하기 위해서입니다. 한 달에 한번 문래당에 모여 시대를 빛낸 명반, 혼자서 아껴듣던 음악들을 제대로 알아보는 시간 가져보려 합니다.
2024년 상반기 <문래당 음악감동회>는,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난 뮤지션이 남긴 명반을 감상하는 시간 준비해보았습니다.
요절한 예술인들의 작품은 늘 특별하게 다가오지만, 요절한 뮤지션들의 작품은 ‘목소리만 남는다’는 점에서 특히 애틋하게 느껴지지요. 그들은 어떤 이유로 혹은 어떤 결핍으로 세상을 떠나게 되었을까요? 그들이 남긴 명반이 이 시대에 울려퍼지는 의미가 있다면 대체 무엇일까요?
<죽은 가객의 사회>에서는 다음 음반들에 대한 이야기와 감상이 이어집니다.
▣ 첫 모임 : 3월 30일(토) 저녁 7시 - 이후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 저녁 7시
▣ 장소 : 문래당, 우리마을 인문예술공유지
▣ 진행 : 오프라인 중심 줌 온라인 병행
▣ 텍스트 : 자체 텍스트 및 ppt
▣ 참여 방법 : 아래 구글 폼을 통해 신청해주세요.
https://forms.gle/s4CySqNxDKwCHH6dA
▣ 문래당 월 회비
- 1인 프리패스 : 30,000 원
- 2인 동시신청시 : 50,000원 (각 5,000원 할인)
- 음악감상회 외에도 문래당에서 매주 운영하는 책 읽기 모임과 고전 강독회, 영화모임, 시읽기 모임 등에 자유롭게 참여 가능합니다.
- 3월 문래당 행사일정 (몇 개 일정이 더 추가될 예정입니다.)
각 회차 별 세부사항 정해지면 다시 한번 공유드려보겠습니다 ㅎ
같이 음악 듣고 여러가지 이야기 나누는 소중한 시간 만들어보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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