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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하지 않는 사람들을 보면 문득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자유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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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가고 인생은 망가지고
다리는 휘어지고 얼굴도 늙어가고
막상 후회하는 일도 많아집니다
그럴 때마다 곡을 듣고 나면 기분이 상쾌해지죠
그런데도 무수한 음악들이 점점 줄어드는 것 같아 이런 글을 올려보네요
비트 하나 팔지 못한 이 몸입니다만...
비트를 더 홍보하고 프로모션에서 우위를 차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때로는 비트를 더 많이 만들고 싶네요
누가 듣는지 전 궁금하진 않았어요
근데 오늘에 와서는 좀 이상한 생각이 드네요
유튜브에 곡을 올려놓으면 듣다가 말거나 관심이 없는데 들어온 사람들도 있다는 걸 좀 알았어요
좋아요 하나도 안 누르고 가시는 분들 많은 거 알았어요
근데 제 눈에는 오늘에 와서야 비로소 밝은 빛이 보입니다
음악을 하길 잘했구나!
그냥 남의 음악을 듣기만 하고 말지 않은 게 다행이었구나!
왜 다들 자신의 음악을 안하고 거부하는지 모르겠으나...
그것이 결코 좋은 방향으로 갈 것 같진 않아요
옛날에 오두막 짓고 살던 한 나그네는
자연을 벗삼아 음악을 듣고 살았지요
이런 시처럼 내 인생을 음악으로 꾸미고 싶네요
그러나 남들이 음악을 하지 않는 걸 보면 너무나도 가슴이 먹먹하네요
여러분들도 열심히 자신의 음악을 앞으로도 해보시길 바랍니다!
밝은 빛이 함께 하길...
FORCE BE WITH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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