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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은 어떻게 미디를 해왔는가. 9편 자유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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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찾아온 '이놈은 어떻게 미디를 해왔는가'
줄여서 '이미해' 9편입니다.
마지막 8편이 올라온지 1년하고 3개월가량이 흘러서
그동안 또 미디를 해온 이야기를 적을게 좀 생겼습니다.
일단 가장 큰 변화는
스피커가 Genelec 8351로 바뀌었습니다!!!!!!!!!!!!
두둥!!!!!!!
정신이 나갔는지!! 남자라면!! 인생에!! 8351!!! 한번은!!! 써봐야지!!!!
라는 마인드로 기변을 했습니다.
아... 아름다운 8351의 자태...
보고만 있어도 행복합니다.
그리고... 사진에서 보이듯 유튜브를 열심히 찍고 있습니다.
유튭 컨텐츠 생산을 위한 공장이 열심히 돌아가고 있죠.
안녕하세요! 딱! 사운더입니다!
그리고 이 8351의 지름은 저의 재정 상황을 급격히 악화시키며...
할부금을 메꾸기 위해
아톰 SQ가 팔려가고, 베이비보틀이 팔려가고, 머신 스튜디오가 팔려가고, 카메라가 팔려가고,
SSL 퓨전이 팔려가고 ㅜㅜ 죄다 바겐 세일을 진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현재 마이크가 절찬리 판매중입니다.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너가 선택한 8351이다.
(팬티도 벗어서 내다팔 지경입니다.)
그리고 작년 10월
'혼날라구' 앨범이 발매 되었습니다.
작곡, 레코딩, 믹스, 마스터 전부 혼자 했습니다.
그래서 퀄리티가 굉장히 후달립니다.
못생긴 얼굴을 맘껏 보여드리는 뮤비도 하나 찍었구요.
와일드정 감독님이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그간 레코딩 체인은 많이 변했는데
현재 SA87 mk3(판매중) - Gap PreQ73 Premier - Gap Comp3A를 거쳐서
프리소너스 퀀텀으로 받고있습니다.
웜오디오의 EQP WA도 가지고 있는데 진공관 달구는게 귀찮아서
자주 사용은 안하고 있습니다.
세상 제일 귀찮은게 진공관 달구는 일입니다.
어느정도 레코딩 체인은 완성이 되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사실 돈 없어서 못지르고 있습니다 ㅋㅋㅋ)
10편으로 이어집니다.
Stam Audio 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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