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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보다 딴 짓을 많이 하지만... 작업실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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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작년에 공연 하나를 망치고..
그 다음 날 바로 생에 최초로 연습실다운 연습실을 계약했습니다^^
와서 딴짓하며 노는 시간이 더 많지만..
유부남에게 이런 공간이 얼마나 소중한 지는...
사진 속 책 이나 조명..스원화면 같은건...
다 컨셉으로 놔두거나 켜논겁니다.
궁금하지 않겠지만..
제가 그냥 쓰고 싶어서...장비 소개를..
컴은.. 맥북m1
스피커는 프리소너스 E3.5
건반은 아투리아미니랩 mk2 ..건반 연습할 시간에 나발이나 한번 더 불자라는 생각에..요즘은 장식용..
인터페이스는 그냥 예뻐서 산 듀엣3
마이크는.. 모디파이한 mxl990
헤드폰은 krk 6400
버스킹용 앰프인 피베이 에스코트3000
뭐..이렇네요..
다 필요없고..
빅맥이나 내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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