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출퇴근 직장인 뮤지션 사운더 - 1편 - 자유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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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운더 입니다!!! 찡긋!
남양주에서 서울로 매일 출퇴근을 하고있는 장거리 출퇴근 직장인의 라이프를 적어볼까 합니다.
궁금하지 않다구요?! 하지만 이미 클릭을 해버렸는걸? 헤헤
저는 결혼 전까지 서울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네 그리고 결혼 후에도 서울에서 살고 있었습죠.
회사도 당연히 서울에 위치하고 있었죠.
애당초 원래 본업이었던 디자이너의 일자리도 서울에 많이 있었고...
그렇게 서울에 살 수 밖에 없는 인생.
하지만 인생은 생각대로만 흘러가지 않는 법
남양주 사는 여자와 결혼을 한 저는 사랑스러운 첫째 아이가 태어나고
장모님의 도움의 손길을 찾아 남양주로 이사를 가게 됩니다.
1년정도는 서울에서 버텻지만 와이프의 육아휴직이 끝날 무렵부터 뾰족한 방법이 안보이더라구요.
그리고 기나긴 장거리 출퇴근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편도 2시간. 왕복 4시간의 시간을 출퇴근을 하게 되는데....
체력이 남아나질 않습니다. 흑흑. 집에가서 육아도 하고, 육아도 하고, 육아도 하고, 육아도 한 다음에
내 음악도 만들고 해야하는데 ㅜㅜ 너무 힘들어요.
그래서 한동안 음악을 제대로 못만들고... 일년에 한곡정도 간신히 만드는 생활을 하게 되죠.
아... 음악이 하고싶다... 놀고도 싶다.. 낚시도 가고싶다.. 그런 생활을 하며
음악에 대한 욕망이 삐뚫어 질대로 삐뚫어져서 결국....
음악 장비를 지르는것으로 대리만족을 하게 됩니다.. 두둥....
2편에 계속..
https://www.youtube.com/@Sounder_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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