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 2022를 다녀왔습니다. (전문적인 내용 없음) 자유광장
컨텐츠 정보
- 6,426 조회
- 15 댓글
- 8 추천
-
목록으로
본문
업소에 있으면서 이런 저런 음향장비를 만지긴 하지만,
사실 장비에 크게 관심이 없고(돈이없고), 소리만 나면 만족하는 막귀라
굳이 이런 박람회를 찾아갈 생각을 안했습니다.
하지만 스원포코를 알고나서, 음악은 장비 라는걸 깨닫고,
이번 코바에 다녀오게 됐습니다.
코바에 가기 참 좋은 날씨였습니다.
이런 쓸데없는 날씨사진을 넣은것은
제 코바 후기에는 어떤 전문적인 내용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이렇게라도 내용을 채우기 위해서...
주류박람회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
코바를 가지 않았을 겁니다!!
진초님 비슷한 분이 있으면 바로 멱살을 잡으려고 했지만,
다들 바쁘고 정신없는데 멱살잡으면 진짜멱살잡혀서
쫓겨날까봐 조용히 둘러보고 왔습니다.
돈많이 벌면 집에 삼아 LED에 제네렉 스피커 설치해서
매일매일 파티하며 살고 싶습니다.
어반자카파 분들의 커스텀마이크.
저도 단골손님께 저렇게 커스텀해서 마이크를 드리고 싶습니다.
너무 전문적인 장비들이 많아서 오히려 흥미가 떨어졌습니다.
누가 공짜로 준다해도 사용못하고 인테리어로 사용될 것 같습니다.
모델은 모터쇼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음향장비 전시회에 왜 모델이? 라는 생각은
모여있는 많은 사람들을 보고 납득이 됐습니다.^^
이런 장비가 오히려 저를 흥분시킵니다.
인테리어용으로 집에 사다놓고 싶네요.
유일하게 직원에게 문의한 제품입니다.
사라모닉 와이어리스 마이크.
천만원짜리 파워케이블입니다.
옆집 전기까지 끌어올 기세입니다.
많은 사진을 찍었지만, 별 전문적 내용없이
글을 작성하려고 하니, 괴롭군요.
이런게 창작의 고통이라고 하는건가.
대충 급하게 코바 2022를 마무리합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