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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 채널? 버스??? 기초 개념이 부족해서 chatGPT에게..(스크롤주의) 자유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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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한가한님의 댓글의 댓글
공연장에서 노래를 한다고 가정해볼게요.
저는 마이크를 들고 있고 노래를 할 예정입니다. → 트랙
근데 이 상태로는 제 노랫소리가 스피커를 통해 출력되지 않죠.
당연히 마이크를 믹서에 연결해야 합니다. → 믹서의 한 채널을 할당 받음
해당 채널의 여러 노브나 페이더 등을 통해 게인, EQ, 컴프레서, 신호의 흐름 등을 컨트롤 할 수 있고
마이크 소리도 믹서 아웃풋에 연결된 스피커로 출력할 수 있게 됩니다.
한가한님의 댓글의 댓글
대부분의 DAW는 트랙을 생성하면 자동으로 채널이 따라 붙습니다.
이로 인해 DAW를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은 트랙과 채널을 동일하게 생각하기도 하죠.
트랙은 데이터, 채널은 소리가 지나다니는 길 입니다.
멀티 아웃풋을 지원하는 가상악기를 사용하는 경우에 1 Track = 1 Channel 이 아니게 될 수도 있습니다.
하나의 트랙에서 여러 채널을 통해 소리를 내보내는 경우가 있는 거죠. (대표적으로 드럼 가상악기들이 있습니다.)
그남자님의 댓글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다른 악기 찍을 땐 안 나타나다가 드럼 찍는데 채널이라는 게 자동으로 생겨서 이 모든 의문이 시작된 겁니다. ㅎ^^;;
물리적 믹싱 상황으로 빗대자면...
마이크 또는 악기 등의 소스가 하나의 트랙인데, 믹서로 갈 때는 (당연히) 분리 되어서 입력되고 얘들을 하나씩 콘트롤(EQ, PAN 등) 해서 메인 출력으로 바로 보내던가, 또는 마이크는 외부 리버브 장치로 보내고 기타는 외부 컴프레서로 보낸다 치면 마이크와 기타는 각기 다른 채널로 신호가 흐르고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DAW는 뭐... 트랙에다가 드래그 앤 드랍만 하면 다 해결되다 보니 ^^;;;;
꾸준히 조금씩 알아가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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