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쪽에선 기타악보유투버로 또 한쪽에서는 엔지니어로 활동하는 유저입니다

얼마전 유튜브 컨텐츠에 녹화현장에 출장 녹음갔을때 출연했던 아티스트께서

준비해오신 반주트랙의 속도 변경을 요청하했던적이 있는데요~

키 바꾸는건 waves 플러그인도 있고 멜로다인도 가능하고 여러 방법이 있고,
속도 변경도 마찬가지로 프로툴 자체기능이 있지만 뭔지모를 찝찝함이 있습니다..

한국인의 서비스마인드인건지... 괜히 최고의 퀄리티로 제공하고싶은 욕구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피치앤타임의 사악한 가격을 보고 겨우겨우 참고있었는데

지금 무려 40% 세일을 하더군요.. 몇년만에 처음 보는 세일에 눈이 뒤집혔네요 :)

알티버브는 포스트쪽에서 더 유명한 IR버브죠
마찬가지로 사악한 가격과 애플실리콘 업데이트의 부재로 참고있었는데

이번에 알티버브8로 업데이트 되면서 세일을 하더군요 ^^

정신차리고보니 어느순간 아이락에 트리플 파이브를 달성했네요
정작 사용하는 플러그인은 몇개 없는데 얼마나 지른건지 모르겠네요

이제는 세션을 받아도 안열리는 플러그인이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

엔지니어의 길은 멀고도 험하네요

근데 중요한건 이번 믹스때 알티버브는 사용하지 않았네요 ㅜ

아직은 UAD나 이스트웨스트에서 나온 IR버브가 익숙한것같네요 ^^

올해 지름은 여기서 끝이길...

(스테인버그에서 나온 스펙트라 레이어는 좀 그저그러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