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방주의] EASY RECORDING 2023 1일차 방문 후기 자유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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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재밌게 즐겼던 EASY RECORDING with Studio One 6
올해도 한다길레 퇴근 후 바로 방문했습니다.
무릇 불금을 즐겁게 즐기는 방법이 이게 아닐까요.
도착하고 보니 해는 거의 다 진 상황. 빠르게 내려갔습니다.
사운드360은 처음 방문해보는 거 같네요. 여기에 있었을 줄이야!
내려가는 길 벽에는 이런게 붙어 있었습니다. QR로 방명록을 대신해요.
다과가 간단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무한으로 즐겨요
가장 큰 방이자 세미나가 진행되는 곳에는 삼아에서 취급하는 장비들이 놓여있었습니다.
사진으로는 안찍었는데 아포지랑 웨이브즈 사운드그리드, 클로츠 케이블도 있었어요.
B룸에는 새롭게 리뉴얼된 동축 스피커, 에리스 프로와 서브 우퍼, 신형 에리스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프리소너스 모니터 컨트롤러로 전환해서 들을 수 있습니다.
신형 에리스 4인치 이거 물건이네요. 4인치 저가형이 잘 없었는데 이거 잘나가겠어요.
그밖에도 서브 룸에서는 Dynaudio 3웨이 스피커 청음룸과 에리스 청음룸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에리스 청음룸은 일반적인 방에서 작업하는 것과 같이 세팅되어 있어서 날것?을 느끼기 좋았습니다.
시간이 늦어서 그런가 벌써 임경만님의 세션이 시작할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바로 착석 후 기다리는데...
사운더님의 깨알 스원포코 홍보를 그만 받아버리고 말았습니다.
당했습니다. 크윽
멜로다인 세션은 중간에 급한 호출로 제대로 듣지 못한 점이 아쉬웠는데
저렇게 빠르게 튠을 처리할 수 있구나 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미분음 활용이 중요하구나를 많이 느꼈습니다.
세선이 끝나고 추첨 시간.
이번에도 이변 없이 꽝이었습니다!
저번에 된 게 이상한 거였어요.
돌아가기 전 아까 못했던 동축 스피커 청음을 신나게 한 후 돌아가려는 찰나,
사운더님이 저를 잡더니 "행사좀 널리 알려줘요" 라는 압박 아닌 압박을 주시면서 무언가를 조용히 건네주셨습니다.
돌아와보니 아닛 이게 뭐야. 내일 행사에서 배포될 예정인 특별 굿즈였습니다.
전 첫날밖에 참여할 수 없었기에 케이블 정리백을 못받는게 정말 아쉬웠는데 이런 깜짝선물을!
그밖에도 받은 것들을 정리해서 제 굿즈 전시장에 올려봤습니다.
예뻐요! 에리스가 풀레인지 스피커로 보이는 매직
오늘 오후 4시부터 저녁 8시까지 NEW Eris 출시 기념, EASY RECORDING 전시회가 서초구 사운드360에서 열립니다.
흥미가 있으면 방문해보시는게 어떨까요?
https://s1forum.kr/announce/이벤트-new-eris-출시-기념-easy-recording/
이 글은 외압을 받아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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