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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M 클럭의 세계로~ 지름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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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빅벤을 쓰다가 전기에 민감한 문제가 가끔 생겨서

몇주전 Antelope OCX 로 클럭을 변경 했었습니다.


변경 후에 저음과 고음이 확 열리는거 처럼 느껴져서... 클럭이 소리의 영향을 준다는 걸 전혀 고민해 본적이 없었는데...

기존에는 싱크 맞추기 위해 썼던거라... 그런데 오차률이 확 떨어져서 그런지 소리가 확 변한게 느껴지더라구요.


특히 저 처럼 디지털 기기 연결을 많이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정말 크게 느껴지는 부분일 듯 합니다(클럭 싱크 단자 7개 다 써야 합니다)

거기에~ 갑자기 10M 클럭이 궁금해 지기 시작했죠....


Antelope 의 10MX 는 1200 만원이라.. 생각도 안 하고 있었는데... AUNE SC1 이 갑자기 눈에 확 들어 왔습니다.

10M 클럭을 쓸 수 있는 장비가 Antelope Amari 랑 Antelope OCX 니깐..... 둘다 마스터 클럭으로 물리면 더 좋아지겠지 하는 맘에...


그런데 구입해서 오늘 테스트 해 본 결과 더 좋아지는건 크게 못 느끼겠네요 ㅋㅋㅋ

아마 10MX 1200만원 짜리면 느꼈을지도 ㅋㅋㅋ


오차률이 둘다 0.02 ppm 이라.. 그냥 마음에 안정을 찾은걸로 끝났습니다.


빅벤에서 OCX로 바꿀때 안개가 걷어지는 느낌이였는데... 

그래도 아마리랑 OCX에 아토믹 클럭 불 들어 오는걸로 대만족 입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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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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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닛님의 댓글

다들 클럭 좋다고는 하시는데... 저같은 일반인들은 써본적이 없으니 ... 약간 궁금증이 생기긴 하네요 ...
클럭이나 이런것이 항상 궁금했었는데.. 혹시 질문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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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더님의 댓글

클럭 무용론자였던 제가 클럭빨을 처음으로 느꼇던 그 순간이 기억이 나네요...
에이 뭐 얼마나좋아지겠어?! 했는데 갑자기 소리가 딱!! 단단해지던 그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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