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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4 오늘의 일기! 머리를 잘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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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미용실의 분위기를 좋아해요.

    그 들어가자 마자 코끝에 흘러오는 편안한 향기도 좋고,

    가위가 귀 바로 옆에서 사각거리는 소리도 좋고요,

    마음이 되게 편해져요.


    저는 최근에 리젠트컷 이라는 머리를 계속 하고 있어요.

    10대에는 머리를 짧게 자르는게 그렇게 싫었는데, 사람이 변하네요. ㅋㅋㅋㅋ

    오늘은 가마 중심으로 헤어드라이기를 이용해서 앞머리를 띄우는 방법을 배웠어요.

    당연히 결과물도 좋은데다 디자이너분이 되게 친절하셔서 가는 시간이 되게 행복하네요.


    좋은 하루 되십시오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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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운더님의 댓글

    저는 요즘 머리를 기르고 있습니다.
    점점 더 못생겨 지고 있습니다.
    어제가 제일 못생긴줄 알았는데
    오늘은 또 새롭게 못생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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