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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BA 2024' 후기 썰 (with 사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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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의 미래식량 A.TO.Z(엣투지) 입니다.
이번에 제가 다녀온 KOBA 2024를 후기썰을 풀까합니다.
사진도 옴팡 찍어댔으니 찬찬히 같이 봅시다아아!!
입구입니다. 처음 도착했을때 건물이 커도 너무 커서 겨우겨우 물으면서 도착했습니다.
제가 이래뵈도 꽤 길치거든요.
여튼 앞에는 이렇게 안내도와 함께 업체명도 적혀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엄청난 귀차니즘 때문에 사전접수는 못했고 현장접수로 티켓 구매해서 들어갔습니다.
안에 들어오면 이렇게 업체들이 있습니다.
조명관이 같이 있어서인지 사진보다 더 화려했습니다.
그렇게 인생 처음 상경한 청년처럼 입 벌리면서 우와우와 거리면서 돌아다닐 때 쯤
삼아사운드 두둥등장!
삼사부스에 사람들이 증말 많더라구요
아마
우리의 제넬렉 때문이겠죠.
여기에 진짜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었습니다.
제가 장비지식이 별로 없어서 저 커다란 스피커 모델명과 스펙은 잘 모르겠지만
그냥 딱봐도 '나 비싸요'하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참고로 부스에는 삼아사운드 '음향의 기술' 한차장님이 계셨습니다.
근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잠깐 인사만 나누고 저는 다른데로 슝~ 갔습니다.
이렇게 조명관도 구경하고
타 회사 제품도 구경하고
신기한 마이크 체험도 하고
돌비 아토모스 체험도 하다가
너무 이쁜 콘솔??
같은게 보여서 사진찍고 구경 하다가
공연 구경도했습니다.
밴드인거같은데 진짜 너무너무너무 죄송하게 이름을 까먹었어요..
다만 노래는 진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여튼 다시 어슬렁어슬렁 삼사부스로 갔는데.
다행히 사람들이 조금 빠진 상태라
바로 자리에 앉아 스피커 청음을 했습니다!
저는 요즘세대인 사람으로써 에스파의 곡을 냅다 틀어버렸습니다.
에스파를 누가 감히 밟을 수 수수수 수퍼노바~!
다만 개인적으로 아쉬웠던건 여기가 오픈 된 공간이고 저 바로 뒷편이 공연하는곳이 있어서인지
소리가 제대로 들리지가 않았습니다. (볼륨의 문제를 말하는게 아니라 제넬렉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작은 아쉬움을 남긴채 잠시 구름과자를 먹으러 옥상으로 올라갔는데.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게 무순1이야
날씨가 진짜 최고였습니다.
우리의 사우론님도 안녕하시네요.
그렇게 내려왔더니 저 멀리서 사운더님과 자스민님이 보이시더라구요.
오늘 올라온 사X더티비 ' 코바쇼 대신봐드림' 촬영하시느라 판넬 앞에서 열심히 토크중이시더라구요.
그래서 잠깐 인사나누고 저는 다시 구경하러 갔습니다.
그랬더니 새로운 공연들이 막 시작하고 있더라구요.
우리 스원포코 단톡방에도 남겼지만
달심님이 생각났습니다.
근데 정확히 맞은편에서도 똑같은 디제이쇼가.....
혹시 배틀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당..
그렇게 다시 강물을 거슬러오르는 연어처럼 삼사부스로 갔는데
이벤트를 하고있더라구요!?
그래서 은근슬쩍 사운더님 옆으로 갔는데
' 어디갔다가 이제 왔어요 왜 이거 안해요!? ' 말씀하시고선
다시 이벤트에 열중하시더라구요.
어떻게해서든 자사제품 공짜로 타먹으려는 멋진모습 감사합니다.
그 와중에 자비없는 각도로 냅다 찍어버리는 센스
옆에 자스민님도 계셨는데
우리 자스민님은 소중하니깐 제가 찍지 않았습니다.
여튼 옆에서 계속 구경하다가 이제 슬슬 집에 가야지 하는순간
사운더님이 슬쩍 패드를 주시더라구요.
감사합니다.
하지만 다음번에는 제넬렉이나 하이엔드급 오인페로 주세요
여튼 오늘 정말 재밌게 구경하고 체험했네요.
마지막으로 다음에 언제 또 올지 모르는 코엑스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