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싱송라 Frank 입니다! 10문 10답

안녕하세요? 골방에서 작업하고 가끔 서울 나가서 노래하는 Frank라고 합니다. 간략히 제 소개를 한 후 10문 10답에 임하겠습니다!

(위에 있는 모니터 스피커 한 조는 스원포코 노래방 캐롤 부르기 해서 받게 된 상품인 Eris E5BT네요! 늘 감사히 활용하고 있습니다!!)

(단촐하지만 종류별로 기타들을 구비하고 여기 저기 써먹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만나는 즐거운 때도 있고요)

1. MBTI

INTP입니다. 많은 분들이 E라고 생각하시는데 저 진짜 I예요.

2. 되고싶은 MBTI

그,,, 락스타가 되고싶습니다. 성격은 바라는 바는 딱히없네요ㅠㅠ

3. 서식지

저는 경기 양평에서 일하고, 거주도 양평에서 하고 있습니다! 서울이 멀어서 조~금 고생이긴 하네요! 그래도 마음 먹으면 오갈 수 있는 거리이긴 해요.

4. 깨알같은 내 매력 포인트
(손톱이 반짝여요, 콧구멍을 좌우 벌렁거릴 수 있어요, 눈썹이 가지런해요, 새끼발가락이 이뻐요 등)

곰같아서 귀엽다는 사람들이 조금 있습니다.

5. 나의 플레이 리스트

요즘은 갈수록 듣는 음악이 잘 없어지긴 하는데요ㅠ

2000년대 중반까지의 김동률님 노래를 참 좋아했고요(노래방에 자주 등장시키는 편).

(이노래도 언제 커버하려고 합니다)

조용필님 노래는 전체적으로 꾸준히 좋아하는 편입니다. (부산항/허공/한오백년 등 약간 전통?가요류는 잘 안듣긴해요)

(가왕이라는 별명에 같혀 노래실력만 조명되는 게 오히려 좀 안타까운 것 같네요/작곡/편곡/프로듀싱에 있어서 천재시라고 생각되고요. 다들 아시는 '꿈'은 작사까지 하신 거고 제일 좋아하는 곡이데, 단발머리 티스퀘어 스타일로 재편곡해서 연주한 거 보시면 이분의 음악적 지평이나 센스가 엄청난 분이라고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서 가져와봤습니다 ㅎㅎ)

밴드음악으로서 가장 존경했던 건 토토와 비틀스였던 것 같네요!

(특히 쉬는 박에도 가상의 메트로놈 연주가 상상 속에서 들려오는 극강의 테크니션 제프 포카로를 너무 좋아합니다- 정작 제 연주는 테크닉컬하지 않은 아이러니가 있네요ㅠ)

(조지 해리슨 없는 조지 해리슨 곡이긴 한데,,, 원곡 세션이 에릭 클랩튼이니 가져와봅니다)

그리고 감히 따라할 순 없지만 기타 연주자로는 에릭 클랩튼과 스티비 레이 번을 가장 좋아했지 싶네요 ㅎㅎ

(전설의 1993년 메디슨 스퀘어 가든 라이브의 올드 러브,,, 입이 떡 벌어지는 세션진과 게스트!)

(기타친 사람 중에 누가 이분을 거부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요즘 시간 나면 마틴 밀러 밴드의 유튜브를 많이 보는 것 같습니다.

(제가 꿈꾸는 완벽한 연주환경과 합주, 영상인 것 같아요. 공교롭게도 토토 메들리를 가져와봤습니다. 이분 보고 아이바네즈 AZ 기타를 주력 일렉트릭 기타로 영입하게 됐습니다.)

좋아하는 분이 너무 많지만 이정도로 생략!

6. 나를 음악으로 표현다면? 어떤 곡을 추천하실건가요?

제 노래인 숙취 블루스를 추천해드리겠습니다.

7. 좋아하는 뮤지션 3명

위에서 위대하신 분들은 너무 많이 소개해서요! 요즘 새로 알게돼서 좋아하는 뮤지션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싱어/송라이터/프로듀서 Urban Neil님! 그리고 이 트랙을 불러주신 역시 싱어 송라이터 김여름님!

(verse가 정말 딱 무게감 있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 가장 좋아하는 보컬리스트로 밍쏭님이 있네요. 아직 본인 트랙은 없으시지만 곧 생기시리라 봅니다. 섬세한 감성이 넘 좋더라고요.

(역량이 정말 뛰어나신 분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재즈 피아니스트 박지용님을 꼽고싶네요!

(스윙감이 참 좋으신 분이에요. 연주 음색도 넘 따듯하시고요 그리고 이 분의 앨범을 한 번씩 들어봐주시길 추천드리고 싶어요)

The Nearness of You - 벅스

8. 직장인의 점심고민을 집단지성으로 해결하자! 오늘의 점메추!

비밀인데 저는 급식 먹는 사람이라서,,, 메뉴 고민이 없어요ㅠ 숙취로 정말 힘들때는 직장 바로 앞에 있는 순댓국집에 갑니다.

9. 1주일 / 한달 / 6개월 소망

1주일: 일단 직장에서 예정된 스케줄 들이 무난함 속에 마무리 되기를 강하게 염원하고 있습니다.

한달: 지금 재발매 준비 중인 제 음원 작업이 원활함 속에 마무리 되어 많은 분들에게 기쁨 줄 수 있기를 희망하고요.

육개월: 살이 좀 빠지면 좋겠네요ㅠ

10. 매력어필 - 홍보채널, 등등

제 유튜브와 인스타 소통 채널을 소개해 드릴게요!

Frank Today - YouTube

Instagram

아직 미약하긴 한데,,, 블루스/포크 기반의 노래들을 만들고 있고 열심히 활동하려고 하니 많이 지켜봐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기타치면서 노래부른다- 가 저의 기본 컨셉인 것 같네요!

저도 나름 싱송라로서 발매해둔 음원도 있습니다!

‎치킨을 다오 - Single - 김선생 밴드의 앨범 - Apple Music

애플뮤직을 비롯한 각종 음원 사이트에 예전에 '김선생 밴드'라는 활동명으로 냈던 EP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타이틀 곡은 '치킨을 다오'라는 곡입니다. 언젠가는 터질 노래라고 생각해요! 치킨 드실 때 인스타랑 스토리에서 배경음악으로 많은 이용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저는 FVRLab(피버랩)이라는 아티스트 크루에 속해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정말 실력 있고 음악에 대한 진심으로 뭉친 사람들의 모임이에요! 요즘엔 버스킹으로 여러분들을 만나러 다니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

FVR Lab:피버랩 - YouTube

FVR Lab:피버랩(@fvrlab)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사실 위에 소개한 제가 좋아하는 뮤지션 두 분이 피버랩 소속이시긴 한데요! 소개드린 건 홍보용이 아니라 진짜 진심으로 제가 너무 좋아하는 뮤지션이어서입니다.

쓰다보니 글이 정말 정말 길어졌네요. 긴 글 다 읽어주신 분이 계시다면, 정말 감사드립니다!

좋은 음악생활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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