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ural DSP의 가장 다재다능한 플러그인

Neural DSP가 유튜브에서 연주와 장비리뷰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Rabea Massaad와 협업하여 가장 다재다능한 아키타입 플러그인 시리즈를 발표했습니다.

아키타입 라베아(Archetype: Rabea)는 장비에 대해 기타리스트가 가질 수 있는 다양한 기대와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빈티지&모던 기반의 사운드를 만들어줍니다.

3가지 앰프, 9가지 페달, 다양한 가상 캐비닛과 마이크 옵션, IR 등을 갖추고 있으며 업계 최초로 기타 시그널에 반응하는 감산식 듀얼 오실레이터 모노신스를 채용한 오버로드신스(Overlord Synth)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Neural DSP의 공동창업자이자 최고 제품책임자(CPO)인 프란시스코 크레스프(Francisco Cresp)에 따르면 이전에도 기타-신스의 다양한 시도들은 있었지만 이렇다할 성공을 얻은 사례는 아직 없었다며, “가장 어려운 부분은 어느 기타에서도 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기타 시그널이 오실레이터를 움직이게 하는 ADSR이 되고, 그리고 나서는 그 시그널이 의도한 대로의 컨트롤과 유연성을 갖춘 매우 변형적인 신서사이저가 되어 줍니다.”

이 플러그인에는 사운드를 고정시켜 피치와 볼륨을 조절할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리버브페달도 탑재되어 있습니다. 원하는 음이나 코드에서 고정시킨 상태로 리버브를 처리하면서 백그라운드에 계속 울리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패드같은 사운드가 되고 그 위에 다시 기타를 연주할 수 있으며 트랜스포즈하여 즉흥연주의 백킹트랙이 되는 코드진행을 만들거나 베이스라인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딜레이는 크로스피드(cross-feed)와 아이시클(icicles) 기능을 갖춘 아날로그 딜레이 에뮬레이션으로 마치 꿈결처럼 들려오느 딜레이 사운드를 만들어줍니다.

그 외에 트랜스포저, 메트로놈, 더블ㄹ, 4밴드 세미 파라메트릭 EQ 등을 갖추고 있으며 가격은 $139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https://neuraldsp.com/plugins/archetype-rab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