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온라인 플랫폼 MusicNotify 베타 버전 출시 ETC.

MusicNotify는 새로운 온라인 플랫폼으로, 최대 2개의 트랙을 업로드하여 음악을 공개하고, 팬들에게 새로운 싱글, EP 또는 앨범이 발매될 때 알림을 보낼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밴드와 라이브 음악은 지도에서 지역별로 검색할 수 있으며, 음악 장르별 필터링도 지원됩니다.

홈페이지는 “디스커버리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밴드와 라이브 공연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각 밴드는 개별 프로필 페이지를 가지며, 여기에는 소개 섹션, 최신 발매, 예정된 라이브 공연 정보, 새로운 음악 발매 시 팔로워에게 알림을 보내는 기능이 포함됩니다.

이 플랫폼은 기존의 소셜 미디어, 이메일 마케팅, 보도자료 등을 대체하거나 보완하는 역할을 목표로 개발되었습니다. 새로운 음악을 발표할 때 팬들에게 알리는 과정은 종종 기대보다 어렵습니다. 소셜 미디어는 원래 이 목적을 위해 설계된 것이 아니라, 광고를 노출시키고 사용자들이 계속 스크롤하도록 유도하는 알고리즘 기반의 플랫폼입니다. 이메일은 직접적인 전달 방식이지만, 수신자가 밴드의 메일을 매주 받게 될지 여부를 예측하기 어려우며, 개인 메일함을 밴드 소식으로 가득 채우고 싶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MusicNotify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된 도구로, 음악을 발견하고 팬 및 언론과 소통하는 데 최적화되었습니다. 현재 베타 버전으로 운영 중이며, 테스트 기간 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향후 유료 서비스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으며, 또 다른 선택지로 광고 기반 운영 방식도 고려되고 있지만, 최고 입찰자가 노출 우선권을 가지는 알고리즘 기반 콘텐츠 배치는 최선의 방법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개발사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이므로 피드백도 환영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https://musicnotif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