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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에서 모션 캡처를 DAW에서 직접 편집할 수 있는 신기술 GPAP OSC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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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가 개발한 GPAP(General Purpose Audio Protocol)는 음성, 영상, 조명 등 다양한 데이터를 WAV 파일 형식으로 통합 저장, 재생, 편집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이 GPAP가 이번에 OSC(Open Sound Control) 프로토콜에 대응하면서, 네트워크를 통한 실시간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아이・페어즈(I-Pairs)가 개발한 n-Links Retarget는 모션 캡처 데이터를 OSC 형식으로 송신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로, GPAP의 OSC 대응으로 인해 이 모션 캡처 데이터를 GPAP 측에서 실시간 수신 및 기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모션 캡처 데이터를 WAV 오디오 파일처럼 DAW에서 직접 녹음, 재생, 편집(컷/페이스트)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으며, 모션 정보뿐 아니라 조명 제어, 카메라 위치 등의 정보도 개별 트랙으로 동시에 레코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야마하는 이에 더해, OSC 데이터를 보다 안정적으로 기록할 수 있도록 GPAP 전용의 새로운 인터페이스(프로토타입)도 개발하였는데 n-Links Retarget는 최대 120Hz의 고프레임레이트 송신에 대응하며 통신 장애 대비용 백업 기능 및 정밀한 데이터 전송 성능도 갖추고 있어 장시간·고품질 수록에도 적합합니다. 최신 GPAP 인터페이스를 통해 n-Links Retarget에서 전송되는 고속 OSC 데이터도 누락 없이 기록 및 관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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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p5h3TJ61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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