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aus Scheuermann에서 Windows 및 macOS에서 동작하는 프리웨어 마스터링 플러그인을 출시했습니다.

경험이 많지 않은 뮤지션들에게 높은 벽이나 다름없는 마스터링을 수월하게 도와주는 몇가지 툴이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master_me도 이들과 크게 다를바 없이 다이나믹스나 이퀄라이제이션, 리미팅 등의 마스터링 프로세스를 수행해주는 도구입니다.

일련의 프로세싱의 첫 번째 모듈인 프리프로세싱(Pre-processing)은 게인과 스테레오 폭의 컨트롤을 제공하며 그 뒤로 노이즈 게이트에 어택, 릴리즈, 스레숄드 컨트롤에 간단한 EQ, 니 모듈과 미드/사이드 멀티밴드 컴프레서가 이어집니다. 전반적으로 전문가를 위한 Ozone이나 올인원 마스터링 도구들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저렴한 대안을 찾는 입문자나 취미 뮤지션의 학습목적으로는 충분한 활용가치가 있습니다.

master_me는 Mac과 Windows, 그리고 Linux 시스템에서 LV2, VST2, VST3, CLAP 형식으로 동작합니다. 시스템에 따라서는 추가 스탠드얼론 어플리케이션 JACK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함께 제공되는 문서에서 네이티브 애플실리콘 바이너리 지원여부는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https://github.com/trummerschlunk/master_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