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en & Heath에서 컴팩트한 3종 96kHz 디지털믹서 CQ 시리즈 발표 하드웨어
컨텐츠 정보
- 5,945 조회
- 5 추천
-
목록으로
본문
Allen & Heath에서 96kHz 프로세싱 엔진을 탑재하고 빠른 셋업과 직관적인 사용성이 돋보이는 컴팩트한 3종의 디지털믹서 CQ 시리즈를 발표했습니다.
7인치 멀티터치 스크린에 햅틱 컨트롤을 탑재하고 모바일 앱으로도 제어할 수 있는 데스크탑 믹서 CQ-12T 및 CQ-18T, 그리고 스테이지박스 스타일로 CQ 앱으로 원격제어하는 CQ-20B의 3종으로 구성된 이 새 시리즈에는 Allen & Heath의 FPGA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96kHz 엔진이 탑재되어 쉽고 빠르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
Gain Assistant 기능으로 프리앰프 게인이나 모니터링 레벨 등을 이상적인 수준으로 자동으로 설정해주고 시그널 피크를 방지해줍니다. 원버튼 Feedback Assistant 기능은 장치의 출력에서 문제의 소지가 있는 프리퀀시를 필터링하여 음향조건이 불리한 환경에서도 무난한 작업을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인풋채널은 Quick 인풋모드와 Complete 인풋모드 사이를 전환할 수 있는데 전자는 원노브로 소스에 특정되는 파라미터만을 제어하고 후자는 모든 파라미터의 컨트롤을 제공합니다. 또한 모든 인풋채널에는 Automatic Mix Mixer 기능이 탑재되어 명료도를 향상시키고 스피치 어플리케이션의 백그라운드 노이즈를 줄여 줍니다.
I/O는 CQ-18T 모델은 XLR 소켓 8개와 XLR/TRS 소켓 8개의 마이크/라인레벨 입력을 갖추고 있으며 추가로 한 쌍의 1/4인치 TRS 소켓 스테레오 라인레벨입력도 갖추고 있습니다.
CQ-12T 모델은 XLR 소켓 5개와 XLR/TRS 콤보소켓 5개의 마이크/라인레벨 입력 및 한 쌍의 1/4인치 TRS 입력, 그리고 CQ-20B에는 2개의 Hi-Z 인스트루먼트 입력을 포함한 16개의 마이크/라인레벨 입력 및 2개의 추가 라인레벨 입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세가지 모델 모두 메인 XLR 아웃풋과 함께 모노 혹은 스테레오로 구성할 수 있는 1/4 인치 TRS 소켓의 독립 아웃풋 6개를 갖추고 있습니다.
CQ 시리즈에는 고품질 리버브, 딜레이, 모듈레이션 알고리즘 등 다수의 온보드 이펙트가 탑재되어 있으며 악기에 특화된 프리셋으로 셋업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습니다. 또한 FX Assist 툴은 입력 시그널에 다이나믹하게 반응하여 이펙트 사운드를 효과적으로 다듬어줍니다. CQ-18T 및 CQ-20B에는 4개의 이펙트 엔진, 그리고 CQ-12T에는 2개의 이펙트 엔진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3개 모델 모두 빌트인 멀티트랙 레코딩, SD카드를 통한 플레이백, 멀티채널 USB 오디오 인터페이스 기능 등의 유연한 옵션을 제공합니다. USB 기기로부터 스테레오 레코딩이나 플레이백도 가능하며 블루투스 내장으로 모바일기기 등으로부터 스테레오 소스를 무선으로 재생할 수 있습니다.
CQ 시리즈 믹서는 CQ-MixPad 앱으로 현장의 어느 위치에서도 원격으로 믹서 기능을 컨트롤 할 수 있으며 CQ4You 앱으로는 퍼포머가 각자의 모니터 믹스를 각자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CQ-18T와 CQ-20B에는 듀얼밴드 와이파이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CQ 시리즈의 가격은 CQ-20B 스테이지 박스가 $999 달러, CQ-12T는 $899 달러, 그리고 CQ18-T은 $1,199 달러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관련자료
-
링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달아보세요!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