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ares Audio Technologies가 실시간 피치 보정에 최적화된 AutoTune 2026을 공개하고, 제품 라인업을 AutoTune 2026과 AutoTune Pro 11의 두 가지로 재정비했습니다. 기존의 AutoTune Artist와 AutoTune Access는 종료됩니다. 

AutoTune 2026은 전면 재설계된 인터페이스와 대폭 향상된 성능을 통해 접근성과 안정성을 높이고 48kHz에서 최대 35%의 효율 향상, 고샘플레이트 환경에서 최대 2.3배의 CPU 성능 향상을 제공하여, 프로젝트 당 인스턴스를 사실상 두 배 수준까지 늘려도 시스템 부하는 오히려 줄어드는 성능을 확보했습니다. 라이브나 트래킹에는 Low Latency 모드, 믹스 단계에는 High Quality 모드를 선택해 상황에 맞는 최적 성능을 보장합니다.

새 UI는 핵심 튜닝 컨트롤을 전면에 배치해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Modern Mode에서는 Flex Tune, Humanize 등 고급 제어가 가능하며, 입력 보컬에 적용되는 Flex Tune 양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시각 피드백 인디케이터가 추가되었습니다. 오래된 하드 튠 사운드를 원한다면 Classic Mode가 AutoTune 5의 캐릭터를 충실히 재현해 로보틱한 톤을 제공합니다.

출시와 함께 Zedd, DJ Swivel, Trooko, Major Seven, Jean-Marie Horvat 등 그래미 수상 및 멀티 플래티넘 아티스트·프로듀서가 제작한 프리셋 라이브러리가 제공되어, 즉시 프로 사운드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정식 라인업은 AutoTune 2026이 실시간, 간소화된 튜닝을 담당하고, AutoTune Pro 11이 Graph Mode와 세밀한 수동 튜닝을 제공합니다. AutoKey 2와의 연동, 시각 피치 디스플레이, Low Latency 처리, Humanize와 Flex Tune 제어 등 핵심 기능을 지원합니다.

AutoTune 2026은 Windows 10 이상, macOS 13 이상 환경에서 VST3, AU, AAX 형식으로 동작하며 영구 라이선스 $300로 판매되고 AutoTune Unlimited 구독에도 포함됩니다.

https://www.antarestech.com/products/auto-tune/at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