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에서 진공관과 트랜지스터 시그널경로를 전환할 수 있는 새로운 Solo 시리즈 아웃보드 MPA 스튜디오 아날로그 마이크 프리앰프 및 VLA 컴프레서를 발표했습니다.

Solo MPA 마이크 프리앰프는 전면부 악기인풋을 갖추고 있으며 솔리드 스테이트 및 밸브 시그널 경로를 유저가 가 자유롭게 블렌딩할 수 있습니다. 75dB 게인과 더불어 600Ω에서 80kΩ 사이의 임피던스 조절기능을 갖추고 XLR 인풋에 대응(인스트루먼트 인풋의 경우 800kΩ 이상으로 고정)하고 온보드 ±12dB 틸트 EQ 및 전환식 10~200 Hz 하이패스필터, +20dB 게인 부스트, 위상반전, 팬텀파워 등 톤쉐이핑 관련 기능 등도 갖추고 있습니다.

한편 밸브/옵티컬 컴프레서를 갖춘 Solo VLA는 투명하고 음악적인 다이나믹 컨트롤을 제공합니다. Opto 및 FET 동작모드 전환기능을 갖추고 전면패널 컨트롤에서 스레숄드, 레이시오, 어택, 릴리즈 및 아웃풋 레벨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또한 즉석에서 패럴렐 컴프레션을 제공하는 블렌드 노브, 바이패스, 내장미터의 아웃픗 레벨 혹은 게인리덕션 표시기능 등을 조작할 수 있습니다.

또한 2024년 후반 출시예정인 Solo Studio에는 MPA와 VLA가 단일 채널스트립으로 제공됩니다.

가격은 Solo MPA $299.99, Solo VLA $259.99, Solo Studio는 $299.99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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