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dioThing이 새로운 소프트웨어 신시사이저 JUNE을 출시했습니다. 이 가상 악기는 1980년대 초 Roland의 전설적인 Juno-60 폴리포닉 아날로그 신서사이저를 정밀하게 모델링한 제품으로, 실제 회로 동작을 세밀히 분석해 특유의 따뜻하고 생동감 있는 사운드를 소프트웨어로 재현했습니다.

개발팀은 실제 Juno-60을 오랜 기간 연구하며, DCO의 미세한 움직임, 엔벨롭 리스폰스, 필터의 숨결과 코러스의 빛나는 질감까지 세밀히 분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오리지널 악기의 감성을 그대로 구현하면서도 현대적인 음악 제작 환경에서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주요 기능

• 1개의 DCO 오실레이터 (PWM, Saw, Square)

• 최대 -3옥타브까지 지원하는 서브 오실레이터

• 하이패스 및 공명 로우패스 필터

• 2개의 엔벨롭

• 다양한 트리거 모드를 지원하는 1개의 LFO

• 모노/폴리 및 유니즌 모드

• 4가지 이펙트 (에코, 스프링 리버브, 오버드라이브, 페이저)

• 오리지널 Juno 코러스 모드 (Chorus I, II, I+II / J6 및 J60)

• 창 크기 조절 가능

• 밝기 및 명암 조절 기능

• 랜덤 프리셋 생성이 가능한 프리셋 시스템

JUNE은 Windows, macOS, Linux 환경에서 VST/VST3, AU, AAX, CLAP 및 스탠드얼론 ㅎ여식으로 동작하며 iOS 및 iPadOS용 AUv3 버전도 App Store에서 제공됩니다. 정가는 $69로 책정되어 있지만 출시 기념 프로모션으로 오는 2025년 11월 3일까지 한시적으로 $39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https://www.audiothing.net/instruments/ju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