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rry Audio에서 Yellowjacket 출시 Plug-In

Cherry Audio는 전설적인 1978년 EDP Wasp 신서사이저를 재현한 Yellowjacket을 출시했습니다. 270여가지 프로급 프리셋에 USB/MIDI 컨트롤러 및 DAW와의 완벽한 호환성도 갖춘 플러그인은 Wasp 특유의 날카로운 톤과 하이브리드 아날로그/디지털 구조를 정밀하게 복원함과 동시에 현대적인 기능도 제공합니다.

Yellowjacket은 오리지널 Wasp의 외형과 개성, 독특한 오실레이터 사운드와 대표적인 상태 파라미터 필터의 음색을 완벽히 구현했으며, Cherry Audio만의 혁신적인 기능으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습니다. 새로운 기능으로는 16-보이스 폴리포니, 모노포닉/유니즌/사이클 모드, 톱니파/펄스/스퀘어 웨이브를 지원하는 2개의 오실레이터, EDP Gnat 기반의 변조 펄스웨이브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니 신스 패널을 연결하여 각 음마다 개별 설정을 적용할 수 있는 멀티보이스 모드는 섬세하거나 극적인 음색, 단일 손가락 코드 및 아르페지오 패턴 등을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새로운 아르페지에이터는 확률 및 휴머나이즈 기능도 갖추고 예측 불가의 4단계 시퀀스를 생성할 수 있으며, 폴리포닉 애프터터치, 다이아토닉 스케일, 트랜스포즈 등 향상된 연주 기능도 지원합니다. 리버브, 딜레이, 페이저, 코러스, 새로운 Octafuzz 디스토션 등 스튜디오급 이펙트가 내장되어 있으며, 조절 가능한 잡음과 허밍이 포함된 빈티지 스타일의 스피커 에뮬레이션도 제공합니다.

오리지널 Wasp는 작고한 Chris Huggett와 Adrian Wagner가 Electronic Dream Plant(EDP)를 위해 개발한 혁신적인 악기로, 당시 단 £200이라는 가격에 판매되어 전자음악의 대중화를 이끌었습니다. Nick Rhodes, Dave Greenfield, Dave Stewart, Thomas Dolby 등의 아티스트에게 큰 영향을 주었으며, Huggett는 이후 OSCar, Novation Bass Station 등에도 기여한 영국의 대표적인 신서사이저 디자이너로 평가받습니다.

Yellowjacket은 macOS 10.13 이상 및 Windows 7 이상 환경에서 AU, VST, VST3, AAX 및 스탠드얼론으로 동작하며 현재 $49에 판매중입니다. 또한, $9.99에 제공되는 추가 프리셋 팩 ‘Hive Mind’를 통해 아르페지오, 이펙트, 모듈레이션, 애프터터치 기능을 더욱 심화된 방식으로 탐색할 수 있습니다.

https://cherryaudio.com/products/yellowjacket-synthesiz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