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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rry Audio의 Elka-X 출시기념 할인판매 9월 1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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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rry Audio에서 1980년대 초반 Mario Maggi가 디자인하고 ELKA가 제조한 이탈리안 아날로그 신서사이저 Synthex를 모델로 하는 Elka-X 신서사이저가 출시되었습니다.
오리지널 Synthex에는 여타의 신서사이즈와 차별되는 독특하고 미래적인 기능이 다수 탑재되어 있었습니다. 디지털 방식으로 컨트롤되는 아날로그 오실레이터, 유연한 4폴 멀티모드 필터, CEM3320 필터 칩에 의존한 로우패스 필터가 아닌 24dB/oct 로우패스모드, 6 및 12dB/oct 밴드패스 모드, 12dB/oct 하이패스 모드가 갖추어져 있었으며 강력한 온보드 아날로그 코러스 이펙트로 고유한 토널리티를 형성하고 멀티탬버와 스플릿 또는 레이어모드에서 2가지 서로 다른 패치를 동시에 연주할 수 있었으며 4트랙 모노포닉 스텝시퀀서로 실시간 레코딩과 트랜스포즈를 적용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었습니다.
80년대 중반, ELKA는 Stevie Wonder와 그의 싱글 Skeletons의 베이스톤에 사용된 마지막 Synthex를 제작하였고, 그 외 수퍼그룹 Asia의 Geoff Downes, Keith Emerson, Duran Duran의 Nick Rhodes, BBC 라디오포닉 워크샵의 Peter Howell 등이 애용, Jean-Michel Jarre의 Rendezvous의 특유의 레이저하프 사운드에도 사용되었습니다.
이번 발표된 Elka-X에는 Cherry Audio에서 이전에 발매된 프리스틴 빈티지 Synthex에 적용되었던 모델링 기술들이 적용되어 있으며 특히 오리지널 DCO, 다이나믹 필터, 코러스의 톤을 재현하는데 많은 공을 들였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레이어링, 키보드 스플릿, 그리고 오리지널 스텝시퀀서의 발전형 버전이 탑재되어 있으며 모노와 유니즌 모드를 포함하여 폴리포니, 오리지널설계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벨로시티 리스폰스 등을 탑재, 필터와 LFO 성능 및 모듈레이션 옵션도 확장하여 현대 스튜디오을 위한 고전 명기의 사운드에 집중하는 한편 4트랙 스텝시퀀서도 모든 레이어에 독립적으로 할당할 수 있는 완전한 아르페지에이터를 갖추고 있습니다.
독특한 패널 컨트롤로 레이어나 시퀀서 트랙사이에서 용이하게 설정이나 프리셋을 전환할 수 있고, 코러스 이펙터만을 갖추고 있던 오리지널과 달리 각 레이어에 개별적용할 수 있는 스튜디오 품질의 에코와 리버브 스테레오 이펙트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그 밖에도 코드메모리, 500여가지 프로패치, 유연한 MIDI 매핑 등 Cherry Audio의 Elka-X를 통하여 21의 Synthex 경험을 제공합니다.
Elka-X는 Windows와 macOS에서 VST2, VST3, AU, AAX 형식으로 동작하며 현재 출시기념 할인가격으로 $39(정가 $59)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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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0X7vKww6rg1851회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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