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ve DSP에서 패럴렐, 다이나믹스, 트랜지언트 및 스테이셔너리 오디오 이퀄라이저의 기능을 모두 갖춘 Crave Transient EQ를 출시했습니다. 그 조합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트랜지언트 및 스테이셔너리 컴포넌트를 패럴렐로 다이나믹하게 이퀄라이징 할 수 있습니다.

다이나믹스 프로세싱에서는 특정 밴드의 피킹, 하이쉘프, 로우쉘프 필터를 스레숄드 노브 하단의 Q 또는 L 버튼으로 조작하여 활성화되면 노브 주변으로 트랜지언트 레벨이 노란색, 스테이셔내리 레벨이 파란색으로 표시됩니다.

L 버튼은 시그널에서 음량이 큰 라우드(Loud) 파트를 담당합니다. 필터 게인이 포지티브로 설정되면 라우드 파트가 상향확장되어 부스트됩니다. 반대로 네거티브(컷)로 설정되면 하향컴프레션으로 감쇠됩니다. Loud 모드에서는 시그널이 스레숄드를 상회하였을 때 다이나믹스 프로세싱이 활성화됩니다. 한편 Q 버튼은 시그널의 조용한 부분인 콰이어트(Quiet) 파트를 조작합니다. 필터게인이 포지티브로 설정되면 콰이어트 파트가 상향 컴프레션으로 부스트되고 네거티브(컷) 설정에서는 하향확장으로 감쇠됩니다. Quiet 모드에서는 시그널이 스레숄드를 하회하였을 때 다이나믹스 프로세싱이 활성화됩니다.

Crave Transient EQ는 오디오를 트랜지언트와 스테이셔너리 컴포넌트로 분리합니다. 트랜지언트는 인하모닉 오디오에서 끊임없이 변화하는 반면 스테이셔너리 컴포넌트는 다양한 하모닉 오디오에서 느리게 움직이는 성분입니다. 트랜지언트 쉐이퍼 사운드에 익숙해진 유저라면 이 프로세스의 캡처 특성의 차이를 느낄 수 있는데 펀치감을 더하거나 보컬을 부드럽게 다듬고 노이즈를 정리해줍니다. 다이나믹 EQ 및 M/S + L/R 포지셔닝 컨트롤, 고해상도 스펙트로그램을 구사하여 Crave Transient EQ로 강력한 사운드 쉐이핑을 할 수 있습니다.

Crave Transient EQ는 Windows 7 이상, macOS 10.9 이상 (애플실리콘 네이티브지원) 환경에서 VST, VST3, AU, AAX 형식으로 동작하며 가격은 $119 달러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https://cravedsp.com/crave-transient-e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