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imo 소비자 오디오 사업부 Harman International에 매각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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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imo는 자사의 소비자 오디오 사업부 Sound United를 Samsung Electronics의 자회사인 Harman International에 매각하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총 거래 금액은 현금 3억 5천만 달러에 일부 조정 조건이 적용될 수 있는 이 거래는 2025년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이번 매각 결정은 전 CEO Joe Kiani의 퇴진 이후, 이사회가 소비자 오디오 부문에 대한 전략적 검토를 진행한 결과로 나왔습니다. 새로 선임된 CEO Katie Szyman과 이사회는 전문 헬스케어 사업에 집중하고, 애플 워치를 모방한 건강 바이오메트릭 디바이스 진출 실패로 인한 손실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Harman 입장에서 Sound United는 강력한 브랜드와 수익성 있는 기회, 특히 자동차 오디오 분야에서 의미 있는 확장을 제공하는 동시에, 일부 브랜드 간 중복과 경쟁 구조라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특히 Bowers & Wilkins, Denon, Marantz는 이번 인수의 주요 동기로 꼽히며, Harman의 기존 브랜드 포트폴리오와 강력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반면, Polk Audio, Definitive Technology, Classé, Boston Acoustics는 Harman이 이미 보유한 JBL, Harman Kardon, Mark Levinson, Arcam, Revel 등의 브랜드와 시장에서 충돌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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