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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M Foundation이 주관하는 세계 음악축제 Make Music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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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M Foundation과 비영리단체 Make Music Alliance가 주관하는 세계인의 음악축제 Make Music Day가 올해에도 미국 전역의 4000여 라이브와 무료 음악제작 이벤트와 함께 오는 6월 21일 열립니다.
1982년 프랑스의 행사를 시작으로 점차 확대되어 전 세계 1000여 도시에서 누적 수억명의 참가자가 즐기는 이벤트가 되었습니다. 남녀노소, 프로와 아마추어를 가리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이 행사는 특히 미국에서는 2007년 뉴욕을 기점으로 연중 가장 긴 낮(하지)에 전국 120여개 도시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열리는 대형 행사로 자리 잡았습니다.
다른 뮤직페스티벌과 달리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열려있는 이벤트인 이번 Make Music Day에서는 작곡가이자 퍼커셔니스트 Billy Martin (Medeski Martin & Wood)의 리듬제작 세션 Stridulations(귀뚤귀뚤 같은 소리)이 맨해튼 웨스트사이드의 리틀아일랜드에서 열리고 지난 2018년 애너하임 NAMM 쇼에서 시작된 Roomful of Pianos라 불리는 수백명의 피아니스트가 펼치는 퍼포먼스가 오스틴, 덜루스, 프레스노, 휴스턴, 뉴욕시티에서 예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호주, 중국, 이탈리아, 태국, UK, 미국 등지의 7세에서 13세 사이의 어린이들이 원격으로 참여하는 Make Friends는 각 나라에서 10개씩의 세션으로 음악 메시지 영상을 제작하여 서로 다른 문화 다른 나라의 참가자들에게 소개합니다.
그 밖에도 Flowerpot Music, Mass Appeal, #MySongIsYourSong, Sousapalooza 등 수천여가지 다양한 이벤트가 각 행사장단위로 열릴 예정입니다. 이 행사는 무료로 오픈되어 있으며 퍼포먼스나 음악이벤트 호스팅을 희망하는 참가자는 아래 링크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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