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ural DSP에서 자사 최초 보컬 프로세싱 플러그인 Mantra 출시 Plu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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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와 베이스기타 사운드 프로세서로 잘 알려진 Neural DSP가 자사의 첫 보컬 프로세싱 플러그인인 Mantra를 출시하며 보컬 제작 분야로의 확장을 발표했습니다. Mantra는 하나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안에 보컬 레코딩, 믹싱, 음색 보정에 필요한 모든 도구를 통합한 플러그인입니다.
Mantra는 아날로그 장비 모델링에 대한 Neural DSP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빈티지 하드웨어 특유의 따뜻함과 음악성을 현대적인 디지털 프로세싱의 정밀함과 안정성으로 구현했습니다. 보컬, 랩, 내레이션, 팟캐스트, 스트리밍 등 다양한 음성 작업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신디사이저, 드럼, 기타 등 다른 악기에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 플러그인은 Tracking Mode와 Mixing Mode의 두 가지 모드를 지원하는데, Tracking Mode는 낮은 지연 시간과 적은 CPU 사용량으로 실시간 모니터링에 적합하며, Mixing Mode는 보다 높은 음질과 세부 표현력을 제공하는 대신 시스템 자원을 더 많이 사용합니다.
Correction Section은 자동 피치 보정(Tune), 게이팅, 디에서(De-essing), 그리고 Sculpt 모듈을 포함합니다. Sculpt는 사용자의 음성과 마이크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명료함과 존재감을 높이는 톤 커브를 자동 적용합니다. Mixing Mode에서는 하모닉 밸런스를 조정하고 거친 음역대를 다듬는 다이내믹 스펙트럼 셰이핑 기능이 작동하며, 이는 설정 없이 작동하는 스마트 멀티밴드 컴프레서처럼 작용합니다.
Multimode Compressor는 Tube, Stress, Multi 세 가지 캐릭터의 컴프레션을 제공하여 음악적인 표현에서 공격적이거나 현대적인 사운드까지 폭넓게 대응합니다. Multimode Saturation 모듈은 Tape, Tube, Digital 세 가지 모드로 새추레이션을 더해주며 따뜻함이나 거친 질감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하모니 및 이펙트 기능도 내장되어 있습니다. 최대 8개의 피치 쉬프팅된 음성을 쌓아 자연스러운 음정과 타이밍 차이를 부여할 수 있으며, 더블링부터 풍성한 합창까지 다양한 레이어링이 가능합니다.
딜레이는 Analog, Tape, Stereo, Dual 네 가지 타입이 있으며, 모두 내장된 덕커 기능을 통해 보컬과 충돌 없이 깔끔한 잔향을 유지합니다. 리버브는 Hall, Plate, Ambiance 모드로 공간감을 추가하면서도 보컬을 중심에 두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모듈레이션 이펙트로는 Chorus, Flanger, Phaser가 포함되어 있으며, 독자적인 Doubler는 두 번째 테이크 없이도 넓고 풍성한 사운드를 구현합니다.
Mantra는 Windows 10 이상, macOS 13 이상 환경에서 VST, AU, AAX 형식으로 동작합니다. 가격은 €199로 책정되어 있으며 14일 무료 체험판도 제공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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