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yend에서 손에 쥐고 트랙킹을 즐길 수 있는 포터블 그루브박스 트랙커 Polyend Tracker Mini를 발표했습니다. 5인치 LCD 디스플레이에 32개 버튼을 갖춘 게임보이 크기의 비트 스테이션으로 간결화된 시그널패스와 충분한 헤드룸으로 생생한 스테레오오디오를 제공합니다.

샘플링 타임은 오리지널 트랙커에서 4배 향상되었으며 모노샘플 기준 8분의 메모리를 지원합니다. 엔진쪽에서는 그래뉼러 신서시스와 웨이브테이블 신서사이저를 갖추고 피치시프팅, 엔벨롭제네레이터, 필터, 원샷, 리버스, 핑퐁 모드, 리버브 등의 조작을 할 수 있습니다. 샘플은 microSD 카드 또는 유닛 자체의 온보드 마이크/라인 입력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내장 트랙커스타일 시퀀서는 프로젝트당 48가지 악기와 256가지 패턴을 패턴당 128스텝으로 지원하고 MIDI 컨트롤러로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접속은 전면부에 라인인/아웃, 3.5mm TRS에 MIDI, 후면에 microSD 카드슬롯, 컴퓨터로 오디오를 전송할 수 있는 USB-C 포트를 갖추고 있습니다.

전원은 USB-A 파워어댑터를 통한 버스파워가 지원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배터리 내장으로 8시간 구동시간을 보여준다고 하니 외부에서의 작업에도 유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Polyend Tracker Mini의 가격은 $699달러로 구매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https://polyend.com/tracker-mi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