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에 거점을 둔 sensiBel는 성공적인 7백만 유로 펀딩 소식을 전했습니다. Sennheiser를 주축으로 TRUMPF Venture, Skagerak Capital, Investinor, SINTEF Venture, MP Pensjon, 그리고 Halden Kommunale Pensjonskasse가 주주로 참여했으며 sensiBel의 80dBA SNR (14dBA 노이즈플로어) 과 저전력소모 24비트 디지털아웃에 132dB 다이나믹 레인지라는 미니어처 마이크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낸 전매특허 옵티컬 MEMS 마이크를 중심으로 하는 제품개발과 영역확장에 투자될 계획입니다.

기존의 일렉트릿 콘덴서 마이크(ECM)의 성능을 넘어서면서도 소형에 대량생산이 가능한 MEMS 기기의 이점을 모두 제공하는 옵티컬 MEMS 마이크는 컨수머 제품, 자동차 관련제품, 컨퍼런스 솔루션, 의료기기 등 모든 어플리케이션 영역에서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줍니다. 세계적인 마이크 제조사인 Sennheiser가 sensiBel의 이러한 테크놀로지를 고성능 오디오 및 사운드 응용분야에서의 다양한 전기음향적인 난제를 극복할 수 있게 해주는 솔루션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은 놀라운 일은 아닙니다.

sensiBel의 독특한 테크놀로지의 특징적인 부분으로는 다이어프램의 움직임을 측정하기 위해 빛 파동을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이동하는 다이어프램과 백플레이트 사이의 전기장을 측정하는 전통적인 MEMS 마이크와는 달리 sensiBel의 광학 시스템에서는 레이저가 마이크 멤브레인에 투사되어 광 검출기에 반사되는 라이트빔을 생성하고 디지털아웃 데이터 인터페이스를 갖춘 어플리케이션 특정 집적회로(ASIC)에서 캡처되고 처리됩니다. 이러한 새로운 기술로 매우 작은 움직임을 측정할 수 있으므로 아주 큰 배경 소음에서 매우 낮은 소음까지도 캡처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확대되는 다이나믹 레인지로 더욱 뛰어난 사운드 품질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https://newsroom.sennheiser.com/sennheiser-invests-in-norwegian-start-up-sensib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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