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icware에서 LIVEN Mega Synthesis 발표 하드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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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icware에서 레트로 빈티지 16비트 게임기 메가드라이브 Sega Mega Drive Genesis 사운드를 재현한 LIVEN Mega Synthesis를 발표했습니다. 80~90년대 활약한 세계 최초의 16비트 비디오 게임콘솔에 사용된 YM2612 칩의 사운드 엔진을 재현하는 4 오퍼레이터 / 8 알고리즘 FM 모듈에 8비트 PCM 모듈, PSG(프로그래머블 사운드 제네레이터)를 탑재하고 칩의 특성을 시뮬레이션하는 레거시 모드를 구현하여 각 FM 트랙의 필터 주파수 응답 시뮬레이션과 같은 파라미터를 구성하는 한편, 설계에 사용된 9비트 DAC 컨버터 사운드를 재현합니다.
최대의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해 트랙별 모드를 온/오프할 수 있고 PCM 트랙은 4비트 재생 모드로 실행할 수 있으며 딜레이, 리버브, 크러셔, 디스토션, 로우/하이패스 필터, 아이솔레이터 등의 이펙트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FM 모듈은 6가지 악기 트랙 중 3트랙을 점하는데 글라이드 타임을 조정할 수 있는 모노 및 레가토 보이스 모드, 최대 6 보이스 폴리포닉 모드를 제공합니다. PSG 모듈에는 2 트랙이 할당되어 있으며 11가지 파형에 최대 4 보이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트랙은 PCM 모듈을 호스팅하여 12, 24, 48kHz를 지원하는 8비트 샘플러로 샘플당 각각 8, 4, 2초의 샘플링타임을 제공합니다.
'Sonic The Hedgehog', 'Ys', 'The Streets of Rage' 및 'Etrian Odyssey'와 같은 고전 게임의 사운드트랙을 만든 유명 작곡가 겸 게임 프로듀서인 Yuzo Koshiro도 Mega Synthesis의 개발에 참여하여 32가지 프리셋과 8가지 패턴을 만들었습니다. 이 유닛에는 총 320가지 FM 프리셋과 64가지 PCM 드럼키트가 포함됩니다.
Mega Synthesis의 6 트랙 시퀀서에 최대 128가지 패턴을 저장할 수 있고 각 패턴은 최대 128단계로 1/1에서 1/32까지의 스텝 길이를 지원합니다. 노트는 재생중에도 내장된 27 노트 키보드로 직접 입력할 수 있으며 시간을 짧게 나눈 상태에서 긴 노트를 타이로 연결하여 입력할 수 있습니다. 또한 패턴에 스윙을 적용하거나 스텝 및 트랙의 복사/붙여넣기 및 시퀀스 복제 등의 많은 내장 편집 도구를 제공합니다.
입출력단에는 스테레오 라인레벨 인풋, 아웃풋, 스테레오 헤드폰 아웃이 3.5mm 미니잭 커넥터로 제공되며 5핀 DIN 소켓의 MIDI I/O, 그리고 3.5mm 싱크 인/아웃 접속,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6개의 AA 규격 배터리 혹은 외부 9V DC 전원을 사용합니다.
LIVEN Mega Synthesis 출하는 오는 1월 11일 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239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Sonicware 측에 따르면 생산 수량이 많지 않으므로 주문 순서에 따라 선착순으로 배송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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