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gstone이 Track8 하드웨어 어레인저를 발표했습니다. Track8은 현대적인 디지털 오디오 워크스테이션의 방해 요소 없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로 담을 수 있으며 손쉽게 모든 기능에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USB 오디오 임포트를 통해 기본 비트를 불러오고, 한 번에 한 트랙씩 녹음할 수 있습니다. 이후 곡의 구조를 재배치할 수 있으며, 필요하면 되돌리기도 가능합니다. 최종적으로는 곡을 믹스다운하여 데모 테이프 형식으로 공유하거나, 원본 스템 파일로 내보내 원하는 DAW에서 후속 편집과 믹싱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오디오 녹음은 Mono 1/4”, Stereo 1/4” 또는 XLR 마이크 프리앰프 입력을 통해 최대 8개의 스테레오 트랙까지 가능합니다. 음악을 잘라내기, 복사, 붙여넣기 할 수 있고, 트랙을 병합하거나 바운스할 수도 있습니다.

MIDI는 풀사이즈 In/Out 단자를 지원하며, USB-A 포트를 통해 최대 8대의 USB MIDI 기기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MIDI 이벤트를 녹음하고 편집할 수 있습니다.

각 오디오 트랙에는 선택된 이펙트를 사용할 수 있으며, 딜레이와 리버브 버스로 보낼 수 있습니다. WAV 파일과 루프를 불러와 편곡에 활용하고, 개별 스템이나 전체 트랙을 내보낼 수 있습니다.

제조 및 조립은 독일에서 이루어졌으며, 디자인과 프로그래밍은 Thingstone GmbH, 전자 설계는 Cyberkombinat GmbH, 전자 보드는 Binder Introbest GmbH & Co. KG, 인클로저는 WK Metall GmbH, 키캡은 미국 Signature Plastics, 케이스는 이탈리아 Panaro S.r.l이 담당했습니다. 최종 조립은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주 바인가르텐에서 Thingstone GmbH가 진행했습니다.

접속단은 1/4” 헤드폰 출력, XLR 모노 60db 프리앰프 입력(+48V 팬텀파워), 1/4” 모노 라인 입력, 1/4” 스테레오 라인 입력, 풀사이즈 DIN MIDI 입출력, USB-A 2개(MIDI 및 스토리지 미디어), 전원 공급용 표준 USB-C 포트를 제공합니다.

8 오디오 트랙, 최대 8분 길이의 오디오 편집(복사, 잘라내기, 붙여넣기), 트랙 병합 및 바운스, 8분의 되돌리기 스택, 카운트 인과 펀치 인 기능, 개별 트랙의 레벨·팬·뮤트, 120GB 내부 저장 공간, 최대 4시간 길이의 프로젝트 녹음, 각 트랙은 float 32bit WAV 파일로 저장되어 손쉬운 내보내기가 가능하고 볼륨과 팬 오토메이션, 세부 편집, 오디오 위치 미세 이동, 최대 2048배 확대 기능을 지원합니다.

MIDI 기능의 경우 8 MIDI 트랙, 단일 또는 다중 트랙 복사·잘라내기·붙여넣기, 각 트랙별 채널 1~16 지정, 개별 트랙 음소거 기능을 지원하고 MIDI CC, 모듈레이션, 피치 벤드 오토메이션, 단일 또는 다중 노트 스텝 레코딩, 개별 노트 세부 편집, 벨로시티와 퀀타이즈 조정이 가능합니다.

이펙트 측면에서는 딜레이와 리버브, 마스터 콤프레서와 리미터, 클리핑 감지를 제공하고 하이패스, 로우패스, 밴드패스, 노치 필터, 트랙 전용 컴프레서, 딜레이와 리버브 센드를 지원합니다.

파일 브라우저 기능도 충실하여 USB에서 오디오와 MIDI 파일을 불러오고, 트랙에 손쉽게 복사·붙여넣기 할 수 있습니다. 클립보드 내용을 오디오 또는 MIDI 파일로 USB에 내보낼 수 있으며, MIDI 파일은 채널 선택 후 사전 청취도 가능합니다. 그 밖에도 여러 프로젝트 생성, 프로젝트 믹스다운을 단일 WAV 파일로 USB에 내보내기, 프로젝트 스템을 USB로 내보내기, USB-C로 컴퓨터와 연결해 내부 SSD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Track8의 자세한 출시정보는 각 지역 리셀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ww.thingston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