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ax는 SoundHub 플랫폼의 기능을 확장하는 새로운 도구 Scaling Surfaces를 출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도구는 스튜디오 재생 환경에서 제작된 공간 오디오 쇼 파일을 단 두 번의 클릭만으로 공연장 환경에 맞게 리스케일링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사용자는 Scaling Surface의 크기, 형태, 높이를 변경함으로써 쇼 파일을 새로운 공연장에 맞게 자유롭게 리스케일할 수 있습니다. 객체가 특정 Scaling Surface에 연결되어 있을 경우, 해당 Surface를 이동하면 쇼 전체 파일 내의 그 객체에 대한 공간 배치 및 자동 움직임 정보도 함께 이동됩니다.

이 기능은 재생 환경이나 시스템의 절대적인 스케일을 몰라도 콘텐츠를 유연하게 배포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여러 개의 Scaling Surface를 하나의 파일 안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무대(Stage)와 객석(Auditorium)을 각기 다른 크기로 리사이징해야 하는 상황에도 유용합니다.

Scaling Surfaces는 PanSpace 창 내에 Image Definition과 Spatialisation 워크플로우 사이에 통합되어 있으며, 오디오 렌더링 작업 흐름에서 시간 절약을 위한 효율적인 도구로 작용합니다. 총 8개의 드래그 핸들과 직관적인 조작 컨트롤이 제공되어 마치 이미지 편집기에서 이미지를 다루듯 공간 표면을 리사이징, 재배치, 변형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TiMax SoundHub 버전 6.10 이상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https://timaxspatial.com/news-and-events/news/from-studio-to-stage-in-two-clicks-timax-launches-scaling-surfaces-for-sound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