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versal Audio는 새로운 라지 다이어프램 모델링마이크로폰 2종을 공개했습니다. Sphere DLX 및 Sphere LX는 Neumann, AKG, Sony, Telefunken 등의 클래식 마이크로폰을 에뮬레이션하며 Dual Mode를 탑재하여 2가지 서로 다른 마이크를 블렌딩하는 기능도 제공합니다.

룸의 착색효과를 억제하는 IsoSphere 테크놀로지가 채용된 DLX와 LX에는 골드스퍼터드 다이어프램을 탑재하고 노이즈도 동급 최저수준으로 낮추었습니다.

총 38종의 엄선된 리본, 캐패시터, 다이나믹 마이크를 모델링한 Sphere DLX는 여하한 DAW에 트랙킹 이후 마이크의 종류나 폴라패턴 등을 변경할 수 있는 자유도를 제공합니다. 단일 마이크로부터의 스테레오 레코딩도 지원하며 IsoSphere 프리셋으로 다양한 음향특성을 지닌 홈 스튜디오의 착색 특성도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패키지에는 휴대 케이스와 쇽마운트, 마이크스탠드 마운트, XLR 케이블이 부속됩니다.

Sphere LX는 모델링된 마이크의 수를 20종으로 줄여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이 책정되어 있지만 그 외에는 DLX 모델과 동일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패키지에는 휴대 케이스와 마이크 스탠드, XLR 케이블이 부속됩니다.

2종의 모델 모두 전 세계에서 판매중이며 가격은 Sphere DLX가 €1649, Sphere LX는 €1099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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