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nna Symphonic Library에서 Studio Bösendorfer Imperial 가상 콘서트 그랜드 출시 ETC.

Vienna Symphonic Library는 자사의 두 번째 스튜디오인 Silent Stage의 정제된 음향 환경에서 정밀하게 샘플링된 가상 악기 Studio Bösendorfer Imperial을 출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Studio Bösendorfer Imperial은 기존의 “VI Vienna Imperial”과는 다른 콘서트 그랜드 Bösendorfer Imperial 290-755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Synchron Stage의 Stage A에서 녹음된 “Synchron Bösendorfer Imperial”과도 구분되는 별개의 악기입니다. Silent Stage의 전용 녹음 환경 덕분에 유연한 음향 배치와 독특한 사운드 캐릭터를 제공합니다.

정가 $198로 책정된 이 악기는 현재 출시 기념 특가 $156에 판매중이며 기존에 단종된 VI Vienna Imperial 소유자는 $40 에 크로스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출시 기념으로 Vienna의 Studio Pianos 시리즈 전체도 최대 40% 할인 중입니다. 이 피아노들은 모두 Synchron Stage의 Stage B에서 통제된 환경 속에 다중 마이크 셋업으로 녹음되어, 사용자가 원하는 사운드를 직접 조합하거나 전문가가 설계한 프리셋 믹서를 통해 바로 사용 가능한 고품질 사운드를 얻을 수 있습니다.

Studio Bösendorfer Imperial의 원형인 Bösendorfer 290 Imperial은 이탈리아 작곡가 페루초 부조니(Ferruccio Busoni)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하여 피아노 제작자 루트비히 뵈젠도르퍼(Ludwig Bösendorfer)가 개발했습니다. 바흐의 오르간 작품을 피아노로 재현하고자 하는 목표로 제작되었으며 8옥타브 확장 음역대와 탁월한 공명력을 자랑합니다. 이 악기는 이후 바르톡, 드뷔시, 라벨 등 수많은 작곡가들이 적극 활용한 피아노로 이 악기를 위해 작곡된 곡들은 다른 악기로는 완벽히 표현할 수 없는 독자적인 음색과 울림을 지니고 있습니다.

최첨단 기술과 정밀한 샘플링

Studio Bösendorfer Imperial은 Bösendorfer의 CEUS 기술(각 건반 하단에 솔레노이드 설치)을 활용하여 키 하나하나의 가장 섬세한 움직임까지 정확하게 기록하였습니다. 키당 최대 1,200개 샘플에 최대 100단계의 벨로시티를 포함하며 악기의 민감한 반응성과 음색의 풍성함을 디지털로 정밀하게 재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용자 맞춤형 사운드 제어를 위해 근접 마이크, 연주자 마이크, 관객 마이크의 3가지 녹음 시점이 제공됩니다.

이 모든 마이크 신호는 Piano Player 소프트웨어의 믹서에서 개별적으로 제어 가능하며 사용자는 이들을 자유롭게 블렌딩하여 자신만의 피아노 사운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Studio Bösendorfer Imperial은 가상 피아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정교한 악기로, 스튜디오 및 무대 환경 모두에서 현실감 넘치는 연주 경험을 제공합니다.

https://www.vsl.co.at/products/studio/boesendorfer-imper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