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m Audio에서 초기 테이프머신 프리앰프를 충실하게 재현한 싱글 및 듀얼채널 진공관 마이크 프리앰프 WA-MPX 및 WA-2MPX를 출시했습니다.

엘비스 프레슬리, 빙크로스비, 레스폴, 냇킹콜, 로이오비슨, 스티브 알비니 등 많은 아티스트와 프로듀서에 의해 무수한 히트 레코드에 사용된 50~60년대 Ampex 테이프 레코더와 그 개성적인 진공관 인풋 스테이지를 편리한 포맷으로 제공해주는 프리앰프입니다.

오리지널의 외관을 그대로 살리는 한편 3포지션 로터리 스위치로 XLR 밸런스드 마이크, TRS 잭 밸런스드라인 및 언밸런스드 전면패널 악기 인풋을 전환합니다. 인풋 시그널의 진공관 게인을 0에서 90까지 설정할 수 있는 프리앰프 게인컨트롤과 고정 아웃풋 레벨 컨트롤이 600Ω 아웃풋 임피던스 어테뉴에이터로 동작하며 시그널체인의 다음단계의 디바이스에 과부하를 걸지 않고 시그널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전면패널의 기능들은 채널 PCB의 릴레이로 실제로 스위칭이 이루어집니다. 48V 팬텀파워와 폴라리티, 80Hz에 2kHz 코너 프리퀀시에 부드러운 슬로프의 하이/로우패스 필터, 나머지 3개 스위치는 각각 저출력 마이크나 소스에 20dB의 클린게인을 더해주는 하이게인 스위치, 그리고 인풋 스텝업 트랜스포머 턴레이시오를 1:9에서 1:18까지 단계적으로 조정하여 채널인풋 임피던스를 프로세스 내에서 600Ω에서 150Ω까지 바꾸어주는 톤스위치, 그리고 마지막으로 마그네틱 테이프 새추레이션의 에뮬레이션을 더해주는 테이프 새추레이션입니다.

프리미엄 튜브 마이크프리 답게 CineMag 트랜스포머, 채널당 2개의 12AX7과 12AU7 하나를 사용하여 충분한 헤드룸과 풍성한 하모닉스의 빈티지 아날로그 톤을 제공하며 가격은 WA‑MPX $749달러, WA‑2MPX $1,399달러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https://warmaudio.com/WA-M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