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enon Pit이 새로운 딜레이 플러그인 Dead Time을 출시했습니다. 이 플러그인은 튜닝과 음악적 활용에 중점을 두고 설계되었으며, MIDI 입력에 반응해 피치를 변경할 수 있고, MTS-ESP를 지원해 마이크로톤과 대체 조율에도 대응합니다. 모든 파라미터는 오토메이션으로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습니다.

Dead Time은 주로 퍼커션에 맞춰 설계되었지만, 오디오를 사이키델릭하고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변형하는 데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플러그인은 채널 인서트로 사용할 수 있으며, AU MIDI-Controlled Effect로도 작동합니다. Logic, Ableton, FL Studio에서 MIDI 입력을 설정하는 가이드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제공됩니다.

주요 기능으로는 MIDI 튜닝, MTS-ESP 지원, 딜레이 타임 노트 싱크 및 LFO 제어, 피드백·로우패스·하이패스·믹스에 각각 적용 가능한 총 6개의 LFO, 스테레오 와이드너, 바이패스, 무작위 파라미터 기능(Poison), 프리셋 저장·불러오기, LFO 동작을 시각적으로 표시하는 인디케이터 등이 포함됩니다.

Dead Time은 현재 macOS용 AU 플러그인으로 제공되며 가격은 65유로입니다. VST3 및 Windows 버전은 곧 출시될 예정입니다.

https://xenonpit.com/dead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