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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는 특별한 위로를 건네지 않습니다. 〈또〉 (자작곡) 슈어가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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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인디음악 작사: 마롭 작곡: 마롭 편곡: 머문 노래: 마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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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아가는 것조차 이렇게 벅찬데,
좋아하지 않는 일을 하며 하루를 버티는 사람들은
얼마나 더 고단할까.
이 노래는 특별한 위로를 건네지 않습니다.
대신 잠시 멈춰도 괜찮다고,
오늘 하루쯤은 천천히 걸어가도 괜찮다고
조용히 말해보고 싶었습니다.
점점 무뎌지고 마모되어 가는 우리의 하루를 위해.
그리고 또, 다시 시작해야 할 내일을 위해.
- 마롭 (밴드 머문 싱어송라이터)
가사)
마지막 알람 끝에 일어나
어제를 씻고서 집을 나서고
버스를 타고 치이고 엉켜내리어
숨차게 달리고
시간 맞춰 겨우 도착해서 자리에 앉고
이 작은 공간에 하루를 맡기고
오늘도 제 시간엔 끝나지 않고
뭐 당연스럽고
버스를 타고 치이고 또
엉켜내리고 싶진 않아서
집으로 가는 버스를 그냥 멀리 보내고
부는 바람에 몸을 맡겨 천천히 걸어가네
난 지금 어떤 것도 들리지 않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멍하니 생각도 없어
그저 이 걸음에 몸을 맡겨 나아가
오늘은 천천히 걸어갈래
난 지금 어떤 것도 들리지 않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멍하니 생각도 없어
그저 이 바람에 몸을 맡겨 나아가
오늘은 천천히 좀 천천히
마지막 알람 끝에 일어나
어제를 씻고서 집을 나서고
버스를 타고 치이고 엉켜내리어
숨차게 달리고
시간 맞춰 겨우 도착해서 자리에 앉고
이 작은 공간에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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