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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아웃보드 사지마세요.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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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말하는 명기라는 제품이 있습니다.

LA-2A, 1176 등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제품들이죠.


이런 제품들은 여전히 현역이고, 여전히 생산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월이 변해가며 부품들이 조금씩 변하고

그에따라 소리도 조금씩 변해왔습니다.


그리고 과거의 명곡에 사용된 오리지널 장비들에 대한 동경은

환상이 되고 환상은 새로운 전설을 만듭니다.


그래서 중고장터를 뒤지다 보면 오래전 아웃보드의

'오리지널' 상태임을 강조하는 글들을 만나게 되는데요.


한줄로 요약하자면.

사지마세요!!!! 노후된 부품들로 고장난 장비입니다.


30만 탄 자동차가 엔진오일 한번 안갈고 탓다면

제대로 굴러갈수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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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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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고장님의 댓글

전해 캐퍼시터 공식 수명자체가 그리 길지 않다보니...뭐...그 마른 소리를 좋아할수도 있지만서도 사운더님 말씀데로 '오리지널'의 소리는 아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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