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오디오 인터페이스 Apogee Boom 리뷰 오디오인터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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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또 삼아 서포터즈 어게인 입니다.
Apogee 의 엔트리 라인 오디오 인터페이스 Boom 입니다.
구성품은 심플합니다 본체와 USB 케이블 뿐.
오디오 인터페이스에 요구되는 능력은 단언코 A/D 컨버팅 과 D/A 컨버팅 일 겁니다.
레코딩을 받지 않는 사람이라면 더욱이 D/A 컨버팅 품질이 가장 중요하겠죠.
Apogee 의 경우 Symphony로 프로페셔널 한 사람들의 귀를 사로잡았고 그 명성은 데스크에 올려놓는 모든 오디오 인터페이스 중 1,2위를 다툰다고 익히 알려져 있습니다.
L R 아웃과 헤드폰 아웃만이 존재하고 있고 인풋 단자는 콤보잭과 TRS 인풋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사실 S/PDIF 인아웃이나 RCA 아웃도 생각 해 볼 수 있었지만 대부분의 세팅에선 이렇게 이루어지니 좋은 선택과 집중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아웃 가짓수나 확장성보다 컨버터에 더욱 집중한 티가 나는 제품입니다.
Duet 의 경우또한 컨슈머와 프로페셔널 들 모두 사로잡은 아주 좋은 제품이라고 알려져 있죠.
Boom의 경우 라이브 스트리머와 일반 컨슈머 들을 고객층 삼은 엔트리 라인업 오디오 인터페이스라 볼 수 있습니다.
입출력부 전부 딱 힐요한것만 있는것도 장점인 것 같습니다. Apogee 의 제품군 특징이 인아웃을 필요한 것 만 둔다는 점 같습니다. Jam X 또한 리뷰한 적이 있었는데, 필요한 것만 들어있어 흡족하게 사용 했습니다.
볼륨 파라메터는 아날로그 콘솔의 도로우 미터같이 생겨서 정감이 가네요. 노브 돌리는 질감은 애매합니다.
1. 가성비 우수
이정도 퀄리티에 이 가격이면 괜찮은 성능을 내 준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라이브 스트리머와 팟캐스터에게 특화되어있다고 느껴지네요.
2. 루프백
기본 소양입니다만 또 이만한 기능이 없죠, 라이브스트리머에게 특히 필요한 기능입니다.
3. 온보드 DSP
별도의 DAW를 거치지 않고 사운드를 조절할 수 있는것은 매우 특별한 장점입니다. 특히 즉각적인 소리에 반응하는데 DSP 만큼 특화 된 것은 없습니다. Apogee 자체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제로 레이턴시로 라이브 스트리밍을 송출 할 수 있습니다.
4. 우수한 D/A 스펙
동급대비 훌륭한 스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웃풋 레벨은 조금 아쉽지만 역시 컨버팅에 힘을 준 것이 보입니다.
Apogee 는 전문적인 A/D , D/A 컨버터를 생산하는 회사입니다.
Boom 에 들어가는 A/D , D/A 칩은 같은 가격 대 비교군 중 훌륭한 것은 맞으나, 절대적인 가격 측면에서 프로페셔널 라인과 차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해상력 측면에서 결국 플래그쉽 제품들을 이길 수 없습니다.
2. 비용 절감의 흔적들
보라색 바디는 금속이나 바닥부분 고무를 섞었고, 노브의 질감은 딸깍 소프트하게 걸리는 느낌입니다. 볼륨 파라메터는 크게 즉각적이진 않지만 보기엔 편리합니다.
내장 소프트웨어로 인아웃의 크기를 정확히 볼 수 있지만 기기 자체의 파라메터의 정확도 또한 중요한 편입니다. 비용절감의 흔적이 보이지만 결국 컨버터로 그 비용이 투자된 것 같아 어쩔수 없지만 살짝은 아쉽습니다.
이상으로 리뷰 마칩니다. 좋은 제품을 청취할 기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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